본문 바로가기

All Categories5077

[포토에세이] 선암사 승선교 [포토에세이] 선암사 승선교 선암사 입구에서 싱그러운 내음 뿜어내는 여름을 느끼면서 10분 정도 길을 따라 오르면 계곡을 가로질러 화강암을 이용해 아치형으로 놓여 있는 아름다운 돌다리를 만날 수 있다. 세속과 선계를 이어주는 승선교 아래 바위에 앉아 흐르는 물소리와 강선루를 바로 보며 물멍하는 이 순간이 선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촬영지 / 전남 순천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 승선교 (보물 제400호) 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3. 8. 24.
오늘의 반도체 뉴스 🔍 반등 노리는 낸드플래시, 차세대 기술로 미래 돌파 기사 보기 : 이데일리 메모리 반도체의 또 다른 핵심축인 낸드 플래시(낸드) 시장 역시 격변하고 있습니다. 평면에서 입체로 진화한 낸드는 10년 만에 눈부신 기술 향상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이를 찾는 수요는 많지 않습니다. 낸드 시장이 깊은 침체기에 빠져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기업들은 층수를 더욱 높이고 촘촘히 묶으며 진화한 차세대 낸드 플래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반등의 시간’을 기다리면서 말입니다. 🔍 반도체 언제 살아나나 기사 보기 : 한국일보 기업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악화했다. 반도체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중국 수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이달 전.. 2023. 8. 23.
[등산으로 힐링하기] 여름엔 시원한 계곡 트레킹, 강원도 인제 아침가리계곡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아침가리계곡 추천 코스 (약 12 km, 휴식 포함 약 5시간) 아침가리계곡은 강원도 인제의 방태산 기슭에 숨어있는 산마을입니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봄이면 이름 모를 야생화 천국이 되고, 여름이면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피서지가 되어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맑은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하러 많이 찾아오는 곳인데, 작은 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이 우리나라의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비경을 자랑합니다. 방동약수는 한 번쯤 먹어봐야 할 특이한 맛입니다. 탄산이 강하면서 약간 단맛이 느껴지는데요, 필자도 태어나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탄산이나 망간 등의 성분이 함.. 2023. 8. 23.
[포토에세이] 워터파크로 갈까요? [포토에세이] 워터파크로 갈까요? 회사에서 할인권을 구매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촬영일 / 2023년 8월 촬영지 /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 워터락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3. 8. 22.
[대만 특파원] 탁 트인 전망이 보고 싶을 때 찾는 마오콩 (貓空) 대만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요.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할 거 같네요. 한국도 많이 덥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독자님들 안전 유의하시고 건강도 잘 챙기세요. 시원한 풍경은 더위를 잊게 하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타이베이 남동 쪽에 위치한 ‘마오콩(Maokong)’입니다. 마오콩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곳 중 한 곳입니다. 마오콩을 가는 방법은 차로 갈 수도 있고 버스로 갈수도 있는데요, 마오콩을 처음 가는 분께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타이베이 기차인 MRT를 타고 타이베이 동물원역에서 하차합니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마오콩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케이블카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아래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 2023. 8. 21.
[추천책읽기 : 책VS책] 우리가 상상하는 그 휴가 우리가 상상하는 그 휴가 덥고 지칠 때면 마음 속으로 근사한 휴가를 상상합니다. 언젠가는 저 푸르고 투명한 몰디브 앞바다에서 가오리와 함께 수영을 해보리라, 언젠가는 흰 눈으로 뒤덮인 노르웨이의 산장에서 초록빛으로 물드는 오로라를 만나리라, 언젠가는 제주도의 조용한 돌집에 머물면서 하염없이 삼나무 길을 걸어보리라, 언젠가는 2박 3일 동안 부족함 없는 호텔에 처박혀 아무것도 안 하고 뒹굴거리리라.... 하지만 막상 휴가를 가게 되면 마음이 그렇게 바쁠 수가 없습니다. 가고 싶었던 여행지와 식당과 카페들을 줄줄이 리스트업하느라 떠나기 전부터 참으로 부산합니다. 입을 옷은 언제나 부족하니 휴가를 핑계로 쇼핑에 몰두합니다. 올해의 티셔츠, 올해의 수영복, 올해의 샌들, 올해의 선글라스가 필요하니까요. 휴가를 .. 2023.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