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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 <계절밥상> 건강을 생각한 한식뷔페가 좋다! 서울에서 유명한 한식뷔페 계절밥상! 광주에는 지점이 없어 그동안 갈 수 없었는데요, K4공장(광주)과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 있는 수완지구 롯데마트에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도 다녀왔습니다. 각종 신선한 쌈채소와 70여 가지의 다양하고 건강한 제철 한식 메뉴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한식뷔페 계절밥상은 타 지역에서 유명해서 그런지 입구부터 손님들로 바글바글! 주말에 방문하니 바로 입장하지 못하고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마다 반으로 나뉜 냄비를 주는데요, 여기엔 샤부샤부 뿐만 아니라 버섯 칼국수와 떡볶이, 소고기 전골, 볶음밥 등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샤부샤부로 먹을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얇게 썰어낸 소고기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풍부한 육즙과.. 2017. 7. 11.
[에피소드] 사랑의 손 어렸을 때 나는 유난히 허약한 체질이었다. 외할머니께서 우리 집에 올 때는 옆집부터 들러서 내가 살아있는지를 물어보곤 했다니 어떤 상태였는지 짐작이 가리라. 게다가 잦은 배앓이로 방안을 뒹굴기 일쑤였다. 더러는 벽장 속 깊이 숨겨둔 꿀이나 곶감을 먹고 싶어서 꾀병 앓이를 할 때도 있었지만 진짜로 아파서 뒹굴 때가 더 많았다. 그럴 때마다 할머니는 “어디 보자. 내 손이 약손이제.”하시며 배를 문질러 주시곤 했는데, 그러면 신기하게도 통증이 씻은 듯 사라져 버렸다. 머리도 자주 아팠는데, 천장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지독한 두통이었다. 이럴 때의 할머니는 평소와는 다른 무서운 얼굴로 변했다. 나를 마당 한가운데 무릎 꿇게 하고는 한 손에 부엌칼을, 다른 손에는 음식이 담긴 바가지를 드셨다. 음식물을 휘저은 칼.. 2017. 7. 11.
앰코코리아 K3공장, 호프데이 개최 앰코코리아 K3공장, 호프데이 개최 앰코코리아 K3공장(인천 부평)은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호프데이를 개최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 한잔에 피로를 풀고 부서간 상호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K3공장은 사내 주차장에 마련된 그늘막 아래에서 사원들을 위한 맥주와 먹거리(소시지채소볶음, 닭강정, 모둠감자튀김, 골뱅이 소면, 핫윙, 마른안주), 수박화채와 음료 등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사원들도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료들끼리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먹거리를 즐겼습니다. 앞으로 하반기에 2차 호프데이도 열릴 예정입니다. 2017. 7. 10.
[반도체 사전] 인생 자체가 모험의 연속, 김주진 회장 [반도체 사전] 인생 자체가 모험의 연속, 김주진 회장 서울대 법대를 다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싶다.”며 만 19세 때인 1955년 미국으로 혼자 건너가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전공을 바꾼 김주진 회장은 박사 과정을 마친 후 빌라노바대에서 10년간 성공적인 교수 생활을 하다 1968년에 그는 기업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우곡 김향수 명예회장이 한국에 아남반도체를 설립해 생산을 맡고, 김주진 회장은 미국에 앰코라는 법인을 만들어 R&D와 영업을 담당했습니다. 아남반도체는 1980년대 세계 1위 반도체 패키징 업체로 발돋움했지만 1997년 대한민국에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창업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1998년 미국법인인 앰코를 나스닥에 상장한 뒤 2년간 21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한국.. 2017. 7. 10.
웹진 [앰코인스토리] 더위를 날려주는 음식을 찾아라 이벤트 2017. 7. 7.
한려수도로 떠나는 섬 여행 1편, 경상남도 소매물도 쪽빛 바다, 넘실대는 파도, 하얀 등대섬, 해안 절경…. 이를 다 모은 지역, 경상남도. 소매물도에서 만난 등대와 외도에서 만난 열대나무들이 정겨운 곳. 여름을 목전에 둔 어느 날, 푸르게 옷을 갈아입은 섬으로 떠나본다. 매물도,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면적 2.4㎢, 해안선 길이 5.5㎞. 북쪽에는 어유도, 남서쪽에 소매물도가 있다. 20여 가구가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으며, 마을 뒤편 비탈길을 따라 오르면 최고봉인 망태봉 정상에 오른다. 기암괴석에 파도가 부딪히는 절경은 남해 제일의 비경으로 손꼽힌다. 온난한 기후로 인해 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으며 가을쯤에는 해무의 방해 없이 소매물도까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 여객선에서 보이는 매물도 입구. 저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매물도까지는 30~40분..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