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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가을 억새 [포토 에세이] 가을 억새 가을이, 겨울바람에 저만치 물러납니다 억새가 새하얀 눈인 듯 잠시 흔들리다가 찬바람 잔잔한 겨울비에 깃털 휘날리며 길 떠날 채비를 합니다 짧은, 청명함과 눈 부신 햇살과 높은 하늘이 속삭입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라고 포근하고 조용한 겨울 친구를 맞이하라고. 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박춘남 사원 촬영지 / 충남 천안 2017. 12. 1.
[음악나라 음악쌀롱] 시간을 거슬러 갈 수 있다면 [음악나라 음악쌀롱] 시간을 거슬러 갈 수 있다면 시간을 거슬러 그 시절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우리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을까? 요즘 타임슬립 드라마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입에 달고 사는 우리. 그 판타지를 간접적으로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런 장르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는 소원과 더불어 1위를 달리고 있는 타임슬립. 오늘은 이 이야기로 출발해볼까 합니다. 필자의 주관이긴 하지만 저는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만큼 아까운 시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일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복기하는 습관은 좋은 것이지만 후회를 후회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건 부질없는 짓이라는 뚜렷한 소신이 있지요. .. 2017. 11. 30.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입상자 발표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그릿(GRIT)」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그릿(GRIT)」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조선왕조실록」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책을 잘 읽지 않았던 나에게 2016년 1월 ‘한 달에 한 권씩은 읽자!’라는 작은 다짐이 매달 한 권의 책.. 2017. 11. 30.
앰코코리아 K5 축구동호회 축사모, 송도에서의 첫 시작! K5 축사모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K5 축사모 총무 박성민입니다. 사보에서 우리 K5공장의 축사모를 알릴 좋은 기회가 생겨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축사모는 K1 축사모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중반까지만 해도 인원이 많지 않아 정기적인 활동이 힘들었지만, 최근 신입사원들이 많이 가입하였습니다. 덕분에, 현재는 송도 풋살장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에 풋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업무 후에 운동을 하려다 보니 피곤한 것도 있긴 하지만, 한두 시간 정도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운동도 되고, 여러모로 삶의 활력소도 됩니다. 앞으로도 열띤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아무래도 송도 바닷가 근처이다 보니, 최근에는 부쩍 추워진 겨울 날씨 탓에 회원들의 참여율이 .. 2017. 11. 29.
앰코코리아 K3 사원문화센터, 동물만쥬 만들기 강좌 열려 앰코코리아 K3 사원문화센터, 동물만쥬 만들기 강좌 열려 K3공장에서는 지난 11월 23일 토요일, 사원문화센터 4분기 강좌로 동물만쥬 만들기 강좌를 운영했습니다. 이번에도 사원과 사원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직접 만쥬 반죽을 빚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창작의 열기가 더해졌던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사원문화센터에서는 사원 및 사원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취재 / K3 주재기자 방광일 수석 2017. 11. 29.
[와인과 친해지기] 발포성 와인 (Sparkling Wine) 5편, 유명인이 사랑한 샴페인 앞서서 알아보았던 돔 페리뇽, 뵈브 클리코 외에도 무수히 많은 샴페인이 있다. 그 중에서도 유명인들이 사랑했던 샴페인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나폴레옹이 사랑한 샴페인 : 모엣 & 샹동 (Moet & Chandon) 우리나라에서 아니,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샴페인 중 하나가 바로 모엣 & 샹동이다. 1743년 클로드 모엣(Claude Moet)이 처음 샴페인을 생산했을 때 루이 15세와 마담 퐁파두르가 좋아해서 유명해졌고, 나폴레옹도 1814년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모엣의 샴페인을 즐겼다고 한다. 특히 클로드의 손자 장레미 모엣(Jean Remy Moet)은 나폴레옹과 동기동창생으로 각별한 친분이 있었는데 황제가 되어 전투에 나가는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서 샹파뉴 지역에.. 2017.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