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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앰코코리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11월 한 달 동안, 차세대 리더 영보드 통합 워크샵과 Cheer up Program, Boost up Program이 열렸습니다.차세대 리더 영보드 통합 워크샵에서는 40여 명의 기수별 영보드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팀·조직 차원의 비전과 리더십 가치를 정립함으로써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계획되었습니다. 또한, 경영진과의 비전 공유를 통해 적극적인 리더십 발휘 의지를 높이고, 현장의 노하우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또한, Cheer up Program과 Boost up Program에서는 1년차 경력 및 신입사원 250여 명의 안정적인 온보딩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역.. 2025. 11. 28.
[에피소드] 누룽지 바쁜 일과를 잠시 멈추고 정말 꿀맛 같은 휴식이 다가올 때가 있다. 시간만 나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막상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면 뭘 해야 하나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평소에 시간이 나면 꼭 해야겠다는 일 하나 정도는 늘 가슴 속에 담고 산다. 11월에는 꼭 누룽지를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그런데 며칠 전 그런 시간이 주어졌다. 누룽지를 만들고 싶었던 이유 중 첫째는 솥밥을 먹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었다. 커다란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 밥을 할 수는 없지만, 늘 먹게 되는 전기밥솥의 밥과 다른 형태의 밥을 먹고 싶어서다. 불 앞에서 지켜 서야 하는 수고와 불 조절을 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음에도 밥솥에서 갓 지은 밥을 뜨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불 조절만 잘 된다면 .. 2025. 11. 28.
[포토에세이] 민둥산 금빛 물결 [포토에세이] 민둥산 금빛 물결 억새 시즌이 살짝 지난 민둥산은 또 다른 색깔의 옷으로 갈아 입고 있는 중입니다. 겨울을 목전에 둔 만추의 바람은 억새꽃을 살짝만 스쳐도 금빛 파도가 일렁입니다.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바람에, 길 양쪽으로 서 있는 억새들이 몸을 기대어 흔들리며 마치 산객을 환영하듯 살짝 머리를 숙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은빛으로 멀리서 바라보면 금빛으로 금은보화의 조화가 따로 없습니다. 파란 하늘과 금빛 능선 산그리메를 배경삼아 늦가을의 향취에 젖어 봅니다. 촬영일 / 2025년 11월촬영지 / 강원도 정선 민둥산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5. 11. 27.
[미국 특파원] 미국의 잔디문화 ‘미국의 주택’하면 언뜻 생각나는 것이, 넓은 단독주택에 그 주위를 둘러싼 넓은 잔디밭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State)마다 기후 조건이 달라서 정원의 면적이나 잔디의 면적이 다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거의 모든 집이 일정 면적의 잔디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잔디는 다년생 식물이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일년생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관리가 많이 필요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번 호에서는 미국에 이러한 잔디문화가 왜 생겼는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잔디는 원래 영국의 봉건 시대 성과 영지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귀족들은 자신들의 성 주위로 잔디를 심고 농민이나 하인에게 관리하게 만들어 신분을 과시하는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재력을 과시했던 문화가.. 2025. 11. 27.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날의 이벤트 결과 발표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5. 11. 26.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전북 고창 선운산 트레킹! 겹옷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은산산한 기운을 머금고드높아진 하늘에 비로 쓴 듯이 깨끗한맑고도 고요한 아침여기저기 흩어져 촉촉히 젖은낙엽을 소리 없이 밟으며허리띠 같은 길을 내놓고풀밭에 누어 거닐어 보다끊일락 다시 이어지는 벌레 소리애연히 넘어가는 마디마디엔제철의 아픔이 깃들였다곱게 물든 단풍 한 잎 따 들고이슬에 젖은 치마자락 휩싸여 쥐며 돌아서니머언 데 기차 소리가 맑다- 노천명 / 가을날 가을이 정점을 지나 이젠 겨울을 준비하는 듯 새벽 공기가 제법 코끝을 시렵게 하는 계절입니다. 집 밖을 나서면 가장 먼저 시선이 고정되는 건, 차가워진 대지를 녹이는 아침햇살의 정기를 받아 울긋불긋 아침 주변을 밝히며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들의 향연입니다. 불과 엊그제까지 초록의 푸르름을 찬양했던 것 같은데, 벌써 가지.. 2025.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