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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캐리어 소동 정밀함과 정확성으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독일 국적기인 ‘루프트한자’는 그 명성 그대로 19시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착륙했다. 여덟 시간의 시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몽롱한 정신으로 입국장에 이르니 이미 만원, 계단에서 엉거주춤 장시간을 기다렸다. IS 테러가 계속되다 보니 보안검색이 까다로워져서 21시가 넘어서야 입국 수속을 마쳤다. 우리나라 같으면 빈 검색대에 더 많은 인원을 투입하련만, 이네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수하물 찾는 곳에서 캐리어의 손잡이..
인천 송도 맛집 <스시에 반하다>에서 신선한 스시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올해 계획했던 일들은 잘 진행하고 계신가요? 아직 계획만 하고 계셨더라도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사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은 3월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시작하는 거니까요. (^_^)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 맛집은, 인천 송도에 있는 <스시에 반하다>입니다. 이곳은 필자가 송도로 거주지를 옮기고, 스시 유랑자로 이곳저곳을 떠돌다가 힘겹게 정착한 초밥 맛집이에요. 송도에도 스시집이 몇 군데 있..
[중국 특파원] 중국 쑤저우 통리 오늘은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께 중국의 작고 아름다운 수향마을 통리(同里, tónglĭ)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통리는 장수성(江苏省, jiāngsūshěng) 쑤저우(蘇州, Sùzhōu) 옆에 있는데요, 쑤저우는 ‘하늘에 천국이 있다면 땅에는 쑤저우와 항저우가 있다(上有天堂 下有蘇杭)’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도시입니다. 그 때문에 이미 많은 개발이 이루어져 어디를 가나 많은 인파로 몰리는 대도시 중 하나가 되..
[에피소드] 사장님 주문할게요 대학생 때였다. 친구가 삼치구이 잘하는 집이 있다며 같이 가자며 손을 끌어 잡았다. 삼치는 어떤 맛일까?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순순히 끌려갔다. 식당은 대학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겨우 한자리를 찾아 메뉴판 이곳저곳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오늘은 내가 살 테니 먹고 싶은 것으로 골라봐.” “그래 좋아! 난 삼치구이가 처음이라 어떤 맛일까? 궁금했다. 난 삼치구이다.”친구는 잽싸게 직원분을 불렀다. 보통 대학생들은 친근하고 살가운 목소리로..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9년 3월 14일 12GB 괴물급 모바일 D램, 삼성 폴더블폰에 들어간다기사보기 : 중앙일보삼성전자가 14일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에 들어갈 12기가바이트(GB) 모바일 D램 양산에 들어간다. 12GB 모바일 D램은 세계 최대 용량(8GB)으로 기존 제품 대비 1.5배 수준의 용량이다. (...) 현 세대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빠른 속도인 초당 34.1기가바이트(GB)의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 패키지 두께도 1.1㎜에 불과해 모바일 기기를 더 얇게 설..
[추천책읽기] 몸에도 미니멀리즘, 간헐적 다이어트 필요한 만큼만 정해진 시간에몸에도 미니멀리즘, 간헐적 다이어트 많은 사람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혹은 살을 빼기 위해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합니다. 시기별 다이어트 방법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한때는 웰빙의 열풍이 불어 생선과 채소를 주식으로 삼았다가, 원푸드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두부로 끼니를 때우는가 하면, 황제 다이어트가 최고라며 밥 대신 고기를 먹기도 했다가, 디톡스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며 집마다 착즙기를 사곤 했지..
[영화n영어 15호] 언브레이커블 : 난 실패작이 아니야 유리처럼 부서진다 해서 ‘유리선생’이란 불리는 엘라이자와 참혹한 기차 사고에서도 유일하게 생존한 천하무적 데이비드의 만남은 기묘하고도 필연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만화 속에서 튀어나올 법한 인물들 간의 호흡을 통해 감독은 인간의 욕심이라는 것이 얼마나 흉물스러울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매끄럽게 풀어가고 있어요. 판타지같이 작품을 그려내면서 점차 현실적인 인간에 대한 고찰로 들어가는 전개 방식은 2000년에 나온 영화 <언브레이커블(..
[디지털 라이프] 더 빨리, 더 정확하게, IT 기술과 날씨의 만남 더 빨리, 더 정확하게IT 기술과 날씨의 만남 직장인 P 씨가 출근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하는 건 바로 날씨입니다. 무엇을 입어야 할지, 몇 도일지, 약속을 잡아도 될는지,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등, 많은 물음표의 답변이 되는 그날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이기 때문입니다. 날씨는 때로 하루의 기분과 컨디션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스산한 초겨울 날씨가 싫은 L 씨, 들쩍지근한 여름날이면 피곤이 몰려오는 C 씨, 부슬비 내리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