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Categories5153

[포토에세이] 아름다운 보랏빛 퍼플교 [포토에세이] 아름다운 보랏빛 퍼플교 보라색으로 온통 물들어 있는듯 아름다운 퍼플교를 감상하며 무작정 걷는다. 눈으로 보기에는 가깝게 느꼈지만 라벤더 축제장까지 도보로 왕복을 하니 가까운 거리가 아니다. 종아리에도 통증이 온다. 얼마나 운동을 하지 않았는지 새삼 느끼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건강을 챙기자고 다짐해 본다. 촬영지 / 신안 퍼플교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3. 7. 4.
인천본부세관, 앰코코리아 송도사업장 방문 인천본부세관, 송도사업장 방문 6월 28일, 인천본부세관이 인천 송도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앰코코리아를 방문한 인천본부세관은, 임직원과 함께 사업장 내 곳곳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김종호 세관장은 “올해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우리나라 반도체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서비스를 총력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2023. 7. 3.
나만의 여름 음식! 이벤트 _웹진 [앰코인스토리] 2023. 7. 3.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2편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천재화가 라파엘로의 자화상과 그의 작품들을 보러 간다. 이탈리아의 전성기 르네상스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라파엘로는 교황청에 그린 프레스코화로 성공했으며, 대표적인 작품 중에 하나가 바로 ‘아테네 학당’이다. 37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던 그는 판테온에 묻혔다고 한다. 라파엘로가 다빈치의 삼각형 구도를 참고하여 그렸다는 작품인데, 왼쪽에 있는 아기 세례 요한이 오른쪽에 있는 아기 예수에게 새를 주는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새는 고통을 상징한다고 한다. 아래 작품은 티치아노의 대표작 다. 역사상 가장 눈 여겨 볼 만한 누드 작품이라고도 하는데, 그림 속의 여인은 신화에 나오는 비너스가 아니라 베네치아 귀족 여인을 그린 것으로, 몸치장을 받으려고 기다리는 모습을 그린 것.. 2023. 6. 30.
[에피소드] 비 개인 대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 대지가 촉촉이 젖어 있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보니 시원하고 신선한 공기가 사정없이 밀려 들어왔습니다. 전날 아침 공기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한여름도 아닌데 습기를 잔뜩 머금은 아침 공기에 게운하지 못했던 아침을 시작한 것과 비교하면, 공기방울 하나하나 닿을 때마다 생기가 도는 듯했습니다. 신발장에서 운동화를 꺼내어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누워 있기에는 너무나 공기가 깨끗했습니다. 뽀얀 먼지를 뒤집어썼던 회색 건물들이 오랜만에 자신의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냈습니다. 밝게 빛나는 햇살과 어울려 생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한발 내딛을 때마다 물기를 머금은 아스팔트는 척 척 소리를 냈습니다. 군데군데 움푹 들어간 아스팔트에는 비가 다녀갔다는 것을 알리기라도 하듯 물이 고여 .. 2023. 6. 29.
[음악 감상실] 비극적인 클래식 음악 6월 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비극적인 민족 상잔의 전쟁을 생각하게 하는 달입니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시작된 전쟁이 한 나라의 귀중한 국민의 생명과 민주주의라는 이념을 지키기 위해 참전한 동맹 국가의 군인의 생명을 너무도 쉽게 사그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전쟁으로 인해 아직도 많은 아픔을 안고 사시는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전쟁 중 산화한 호국영령에 삼가 존경을 표합니다. 현충일이면 많이 연주되는 곡 중에 묵념할 때 나오는 트럼펫곡이 있습니다. 라는 진혼곡입니다 이 곡은 원래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전사한 아들인 남군 병사의 호주머니에서 이 곡이 발견되었고, 북군의 장군이었던 아버지가 남군이었던 아들을 위해 장례식에서 이 곡을 연주하고자 군악대를 초청하였으나 적군이었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한 명의.. 202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