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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스마트 Tip

[디지털 라이프] 투명할수록 더욱 또렷해지는 첨단, IT 기술과 ‘투명’의 만남

by 앰코인스토리.. 2022. 9. 15.

투명할수록 더욱 또렷해지는 첨단
IT 기술과 ‘투명’의 만남

 

A : 투명할수록 더욱 첨단이라고!?

B : 투명하게끔 하는 그 기술력이 놀라우니까!

 

IT 기술은 어딘가 모르게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첨단’이라는 두 글자는 ‘채움’, ‘채워짐’과 어우러져 새로운 대상을 일궈 나가는 분위기를 선사했지요. 그러나 요즘 첨단의 또 다른 이름은 ‘투명’입니다. 비워지고 사라진 찰나는 오히려 또렷해진 첨단이 돼 우리 앞에 짜잔 나타났습니다. 無는 곧 有가 됩니다. 없음이 곧 있음이 되는 시대, 투명은 有의미한 첨단 속 신세계를 오롯이 전합니다. 화려하게 피어나는 것만 첨단이 아니듯, 무림 속 고수의 향연과 같은 투명의 스토리가 지금 펼쳐집니다.

 

▲첨단과 투명의 만남은 한계를 뛰어넘기에 상상 이상이다.

투명이 첨단이 되는 오늘 : 독보적인 <모양새>가 있다!

투명을 이야기하며 스마트폰 예를 꺼낼 줄은 몰랐는데요, 하지만 투명을 장착한 스마트 기기는 우리 곁에 가까워져 있습니다. 영국 스타트업 낫싱이 최근 출시한 첫 스마트폰 ‘폰원(phone(1))’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지만 ‘투명한 스마트폰'으로서의 디자인적 가치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기기 뒷면을 투명한 글라스로 덮고 투명하지만 동시에 선명한 첨단을 이야기하는데요, ‘폰원’은 외관에 약 900여 개 LED를 활용해 기기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형태이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신기원을 꿈꾸게 하지요.

 

아울러 후면 부품을 들여다볼 수 있는 투명 디자인을 통해 스마트폰의 새로운 대지를 목도합니다. LED를 배치해 전화, 앱, 충전 상태 등을 표시하거나 휴대용 링조명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니, 새로움을 갈구하는 많은 이들의 주목과 탄성을 자아냅니다. 후면은 400개가 넘는 부품이 훤히 보이는 구조로 제작돼 있어 휴대폰과의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은 200% 나만의 것이 됩니다.

 

후면의 카메라와 가운데 부분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들어가 있어 그 자체만으로 소유자가 가지게 될 뿌듯한 identity를 예상하게 합니다. 조명은 전화나 알림이 오면 다양한 형태로 불빛을 전한다고 하지요. 또 전화 오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LED 빛을 다른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는 등, 투명은 비어 있음이 아닌 꽉 찬 무언가로 다시 피어납니다. 특히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타고, 有의미한 세상을 창조합니다.

 

▲투명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 여러 분야와 융복합할 수 있다.

투명이 첨단이 되는 오늘 : 앞서가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있다!

투명한 첨단을 이야기하며 투명 디스플레이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화면의 뒷면도 투명하게 보이는 형태라고 보면 되는데요, 투명한 재료를 사용해 제작하는 게 보통이지요. 픽셀에 빛이 통과할 수 있는 투과 공간이 필요하고요. 기존 디스플레이와 전혀 다른 차원의 영역을 선물합니다.

 

그리고 투명 디스플레이는 투사형 디스플레이와 투과형 디스플레이로 나뉘는데, 둘 가운데는 차이점이 있다고 해요. 투사형 디스플레이는 별도 디스플레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영상을 표현할 투명한 스크린에 빛이 투사되는 형태지요.

 

투과형 디스플레이는 이와 다릅니다.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 자체를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우리가 알고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떠올리면 이런 개념이겠지요. 화면 뒤 물체를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여기서 또 분류가 구분된다고 합니다. 투과형 디스플레이는 투명 LCD와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나뉜다고 해요. 투명 OLED는 화소 스스로 빛을 내 투과율을 높이는 부분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아울러 이러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이야기하며 LG디스플레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대형 OLED를 양산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 더욱 독보성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투명도 40%급의 55인치 투명 OLED를 상용화하기도 했고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벽에 내장해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투명 OLED를 공개했는데요, 세계를 무대로 앞선 OLED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그 광폭의 행보를 느끼게 합니다. 특히, 투명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등, 투명이라는 두 글자가 더해진 첨단 분야 중에서도 공고한 탑을 쌓는 중인데요, 그 하이 퀄리티의 투명함은 명징한 IT 세상의 오늘을 말갛게 비춥니다. 투명도가 높은 것뿐 아니라 얇고 가벼운 것도 장점 중 하나지요. 더불어 선명한 화질이 펼쳐집니다.

 

세계를 선도하며 우뚝 선 LG디스플레이의 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영역은 앞으로 더욱 다채로워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무용 투명 OLED 파티션’, ‘투명 갤러리’ 등 신박한 콘셉트를 갖춘 OLED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투명의 스토리, 그 폭을 더욱 넓히며, 또 넓힐 테지요.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후면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특허 관련 이야기 역시 눈길을 끕니다. 화면 투사가 가능하고 뒷면에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갖추는 등 새 혁신의 바람을 기대하게 하는데요, 카메라 촬영 시 굳이 전면 화면을 보지 않아도 뒤에 달린 두 개의 화면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수도 있다네요.

이와 더불어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로 점 찍은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크기를 다양화하고, 이에 따른 생산역량도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또 IMID 2022에 참가해 차세대 폴더블 OLED와 QD-OLED 제품을 전시하는 등, 역시 글로벌을 호령하는 양대 산맥인 만큼 저마다의 앞선 분주한 행보를 이어갑니다.

 

▲투명에 신박한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더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스마트 라이프는 편리해진다.

투명이 첨단이 되는 오늘 : 형형색색 <투명의 000>이 있다!

“투명의 스토리들은 참 다양하고도 신기해!”

“투명함을 무기로 더 나은 세상을 선사하지!”

 

이번에는 투명 안테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SK텔레콤이 초경량 투명 안테나를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인다고 하는데요, 화학소재 기업 동우화인켐과 3년여간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것이지요. 투명 안테나 장비와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기술이라고 합니다.

 

버스·지하철 및 건물 유리에 부착할 수 있는 투명 안테나를 통해 어떠한 세상이 펼쳐질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4세대 이동통신(4G) 및 5G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데 어떠한 기여를 하게 될까요? 또,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가 가지는 파워에 대해서 기대하게끔 합니다.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형태라고 하니 놀랍기도 하고, 더불어 흥미롭지요. 유리에 안테나를 부착한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라고 하니 말입니다. 주위 환경과 잘 어우러지면서요.

 

무선 품질을 고도화하고 이동통신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는 이런 첨단 기술들은 스마트 시대, 투명이 가지는 힘에 대해서 다시금 되새김질하게 합니다. 에너지 효율을 높여 소모 전력을 절감하는 등 여러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특정 주파수 대역을 반사해 인빌딩 내부에서 통신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용도로도 이용될 수 있고요.

 

▲앞으로 투명이 첨단 스마트 기술과 융복합할 때 IT 세상은 어떠한 오색 빛깔로 채워지며 새로움을 전시하게 될까.

오늘은 투명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투명한 정도를 ‘투명도’라고 하지요. 물리학에서 물체의 투명도는 굴절률과 두께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고요. 이제는 첨단 스마트 라이프에서 점점 더 찐한 투명도를 만나보게 됩니다. 아무리 투명해도 눈에는 보이게 되지만 그 너머에는 스마트함이 도사리고 있지요. 공기도 대량으로 모이면 빛이 굴절되어 눈에 보이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투명하고 맑은 풍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울러 투명과 불투명의 중간 개념으로 반투명이 있지만 오히려 스마트 할수록 투명에 가까운 경우들이 많지요. 그리고 이는 또렷한 IT 세상으로 인도합니다. 앞으로 투명은 IT 기술 혹은 첨단 기술력과의 조우 속에서 어떠한 실타래를 풀어낼까요. 분명 그 이야기들은 순도 높은 잉크처럼 찐~한 첨단의 이야기들이겠지요. IT 기술의 스펙트럼은 참 형형색색입니다. 투명함을 한 스푼 넣었더니 오색으로 빛나는 첨단. 예측 불허, 스마트 세상!

 

※ 사진출처 : 픽사베이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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