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얼마나 더 발전해 있을까!?
또다시 12월이 다가왔습니다. 한해가 빠르게 저물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연말은 예년과 달리 조금은 고요하게 지나가는 듯합니다. 그 적요와 불안정의 시대 속, 그래도 새로운 한 해의 동이 트고 푸른 새벽이 도래합니다. 아직 아침이 오기 전 찬 이슬이 맺힌 새벽의 기운에서 언젠가 코로나19가 사라진 세상을 고대하게 합니다.
2021년의 서막을 연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22년의 빗장을 열 준비를 해야 합니다. IT 기술의 찬연한 발걸음은 2021년에도 새로웠고, 웅장했으며, 또 다른 내일의 첫 줄이었습니다. 미래 시대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첨단의 시간이 올해도 가득 찼었습니다. 전염병의 광풍 속 세계가 많은 일을 겪는 상황에서도 기술은 마침표 없이 내일의 세상 속 연결고리가 됐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2022년 첨단 세상을 이야기하며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말합니다.
A : 하이퍼오토메이션이란 무엇이지?
B :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 아닐까?
두근두근 2022, 더 편리해진 자동화가 우리 속으로
그렇다면 하이퍼오토메이션이란 무엇일까요? 개별 프로세스의 한계를 넘는 것인데요,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의 확장 속에서 프로세스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AI 도구와 RPA의 결합을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가 실행하는 많은 과정 가운데 자동화를 끌어내기도 하지요. 여기서 말하는 RPA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말합니다. 비즈니스 과정 중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 프로세스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일조합니다.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자동화하는 이러한 RPA를 통해 더 나은 기업 및 산업환경을 만들 수 있겠지요. 로봇 외에도 인공지능, 드론 등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로보틱 처리 자동화 수행 로봇 또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서 광범위한 반복 작업의 수행을 통해 보다 편리한 업무 진행을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의 중심 카테고리 중 하나입니다.
즉, RPA와 인공지능(AI) 기술과의 조합을 통해 하이퍼오토메이션은 더욱 꽃을 피울 거라고 하네요. 이에 따라 한층 고도화된 프로세스가 우리 삶 곳곳에서 편리함을 제공하겠지요. 실제 머신러닝 등의 기술과 융합해 이미 이를 실천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산업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앞으로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웹 기반 지능형 RPA 플랫폼이 확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능형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소프트웨어 로봇 등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 과감한 물결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형태의 로봇이 늘고 있다고만 생각했지, 직접 우리 삶 속에서 영향을 끼치는지는 체감하지 못하곤 했는데요, 결국, 기업이나 산업 분야 외에도 1인 1로봇 시대를 맞이할 수도 있을 듯하네요. 하이퍼오토메이션이 보편화 할수록 자동화는 기업과 산업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점차 우리 일상 속으로 스멀스멀 파고들지도 모르기에 말이지요.
성큼성큼 365, 매일 새로워지는 오토메이션 시대
그렇다면 최근 하이퍼오토메이션과 관련된 움직임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이퍼오토메이션 시대를 이끄는 여러 도전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이는 앞선 소프트웨어와 연관이 있는데요, 일단, 네이버 클라우드는 최근 국내 클라우드 업체 최초로 RPA를 SaaS, 즉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출시했다고 해요. RPA를 통한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의 구체화를 목격하게 됩니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화해 처리하는 이 과정 속에서 혁신적인 업무 환경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RPA 서비스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실행하고 운영·관리하는 도구인 오케스트레이터를 클라우드화했다고 해요.
복잡한 인프라 구축이나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로봇 등록, 배정, 모니터링, 일정 관리 등을 할 수 있어 편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서비스가 있다면 하이퍼오토메이션의 활용도가 더욱 넓어지겠지요. 효율적으로 자동화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이 절실하거나 꼭 필요했던 대상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겠지요.
그리고 네이버 클라우드는 이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특히, 클로바 AI 서비스와 연계 속에서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발전을 보다 크게 체득합니다. 이를 통해 클로바 AI 콜과 RPA를 연계 활용한 고객센터를 운영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울러, 클로바 OCR을 연동해 영수증이나 사업자등록증 등의 문서 처리도 가능하고요. 기업의 업무 시스템, 제조, 유통 등 분야를 시작으로 금융, 공공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RPA 서비스 활용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물론, 지금 가장 하이퍼오토메이션이 각광받을 수 있는 분야는 이처럼 비즈니스 분야이긴 하지요. 다수의 기업들이 코로나19로 화상 미팅, 온라인 업무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아무래도 보안 문제나 생산성 등에서 더욱 옹골찬 서포터를 필요로 합니다. 이미 RPA를 도입한 기업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고난도의 비정형 데이터 처리 등을 위해서는 더 발전된 오토메이션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삼는 여러 앞선 첨단 기업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그런 종류 말이지요.
그러다 보니 발전된 하이퍼오토메이션 솔루션들에 관심이 가게 마련입니다. 특히,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들의 분주한 나아감 속에서 한층 더 진한 색깔이 덧칠된 하이오토메이션을 만나게 됩니다. 도드라진 AI 솔루션 전문기업 중 하나인 그리드원은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OCR, NLP, VISION 등 인공지능 기술에 RPA를 접목해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앞선 솔루션들은 업무 자동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자율학습 방식으로 업무 처리 절차와 방법을 학습해 빠르고 정확한 업무 방식을 제공합니다. 또, 그리드원은 종이문서 기반업무, 보안강화 사이트 연계업무, 각종 서류 검수 업무 등 여러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기도 하고요.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답게 여러 첨단 솔루션들을 통해 자동화의 영역을 확장해 갑니다.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첨단 세상을 선사합니다. 특히, 그리드원이 개발한 RPA솔루션은 국내 기업 환경에 적합한 효율적인 RPA시스템 구축을 가능토록 한다네요. 그 때문에 경영지원, 생산,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 자동화가 이뤄질 수 있겠지요.
척척 24시, 개인이 체감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은 무엇?!
오늘 살펴본 것처럼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자동화의 영역 확장과 업무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강력한 틀 중 하나인데요, 일반 자동화를 넘어, 한 차원 더 고도화된 자동화 전략을 위해 관련 기업들이 새로움에 색을 입히고 있습니다. 또,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업무나 기업의 효율화를 추구하지만 이는 결코 비즈니스 상황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요. 하이퍼오토메이션의 중요 기반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인 가운데 개인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는데요,
물론, 개별 프로세스의 한계를 넘어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의 확장해 나가는 이 결합이 우리 사회 전반 개인의 편리함에 어떤 역할을 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입니다. 어차피 기업이나 각종 기업 시스템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결국 개인일 것이고, 그렇다면 오토메이션 속 한 개인이 느끼는 프로세스의 편리함은 당연히 늘어날 것입니다. RPA와 AI, 업무 소프트웨어 등을 하나로 결합하는 시스템을 통해 응용검색, 분석, 설계, 자동화, 측정 등 여러 분야가 자동화의 매력 속에서 첨단으로 피어날 수 있지요.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은 결국 기업과 개인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도 하고요. 비대면 등의 급변하는 근무 환경 상황 속에서도 유용할 겁니다. 고난이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여러 솔루션이 주목받을 수도 있지요. 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이러한 하이퍼오토메이션 솔류션들은 오히려 더욱 빛을 낼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흘러갑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마주하고 있는 지금, 어쩌면 쉼표처럼 가벼운 휴식이 필요한 시점인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2022년에도 IT 기술은 무언가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그 마침표 없는 갈구와 목마름으로 생경한 대지 위 바지런히 밭을 갈고, 또 다른 뿌리를 내리기 위해 바삐 달려갈 겁니다. IT 기술이 모든 사람에게 유용하다고 확신할 수는 없으나 더 가속화된 첨단 세상을 만드는 데 주저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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