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문화로 배우다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1년 1월 개봉영화

by 에디터's 2021. 1. 13.

[추천 MOVIE] 2021년 1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아이 엠 우먼 I Am Woman

2021.01.14.개봉예정, 117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문은주
주연 : 틸다 코햄 허비, 다니엘 맥도널드, 에반 피터스


"이 노래가 제 인생을 바꿔 놓았죠.”
세계 3대 여성 가수 헬렌 레디, 빌보드와 그래미를 접수한 시대의 디바이자 세대의 아이콘. 용기 있게 세상의 판을 바꾼 그녀가 여자들에게 외치는 대담하고 아름다운 인생 무대가 펼쳐진다. 영화는 호주 출신 가수 헬렌 루디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던 그녀는 이후 여성 인권 운동에 큰 영감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계 호주 감독 문은주의 첫 장편 영화.

 

 

추천영화 NO.2 ▶ 소울 Soul

2021.01.20.개봉예정, 107분, 전체관람가
감독 : 피트 닥터, 켐프 파워스
주연 :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면?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되길 포기한 영혼 22,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 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추천영화 NO.3 ▶ 세 자매 Three Sisters

2021.01.27.개봉예정, 11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이승원
주연 :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불운한 과거를 깊이 묻어둔 채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세 자매. 성가대 지휘자이며 교수 남편을 둔 미연(문소리)은 광신도의 면모가 엿보이긴 해도 윤택한 삶을 살고 있고, 미옥(장윤주)은 철없이 살아가는 막무가내형 작가며, 장녀 희숙(김선영)은 말할 수 없이 망가져 버린 생을 근근이 지탱해가는 인물이다. 세 자매는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고 저마다의 연유로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각자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던 세 자매는 아버지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데.... 내 부모에게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었던 문제적 자매들이 폭발한다.

 

 

※ 사진출처 : 다음영화 https://movie.daum.net

 

 

앰코인스토리 가족사랑 이벤트 이번 호에 소개된 영화 중에 보고 싶은 영화, 혹은 추천하는 영화와 함께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신 독자님 중 선정해 영화예매권(2매씩)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1월 21일까지 응모) ※ 변경사항 : 영화예매권 대신 문화상품권(영화, 도서, 온라인 쇼핑 등 가능)으로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