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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탐구생활] 这次长假你准备怎么过? 이번 연휴 어떻게 보낼 생각이야?

사진출처: 프리픽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지난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중국도 한국의 추석과 같이 중추절을 명절로 지내는데요, 특히 올해는 중추절과 국경절이 겹쳐 10월 초에 공식적으로 8일의 연휴를 보냈으니 연휴가 꽤 긴 편이었습니다. 대만도 10월에 중추절과 쌍십절이 있고, 이래저래 한중 모두 명절을 지내는 달이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긴 연휴를 맞이하는 내용의 대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A :
这次长假你准备怎么过?
Zhècì chángjià nǐ zhǔnbèi zěnme guò
이번 (긴)연휴 어떻게 보낼 생각이야?

B :
我决定放松休闲, 有空就去图书馆看看书。
Wǒ juédìng fàngsōng xiūxián , yǒukòng jiù qù túshūguǎn kànkànshū。
난 좀 편하게 쉬기로 했어. 시간 나면 도서관 가서 책 좀 읽고.

A :
假期里图书馆开放吗?
Jiàqī lǐ túshūguǎn kāifàng ma?
연휴기간에 도서관 문 열어?

B :
有开放的。但要实名制预约入馆。
Yǒu kāifàng de。dàn yào shímíngzhì yùyuē rùguǎn。
여는 곳도 있어. 근데 실명제로 예약해서 들어가야 해.

A :
哦, 怎么预约呢?
Ó, zěnme yùyuē ne?
아, 어떻게 예약해?

B :
可以通过官方渠道预约。
Kěyǐ tōngguò guānfāng qúdào yùyuē
공식 채널(웹사이트)로 예약하면 돼.

 

 

长假 (chángjià) : 긴 연휴, 장기휴가
放松 (fàngsōng) : 느슨하게 하다, 늦추다, 이완하다, 릴랙스
休闲 (xiūxián) : 휴식하다, 여가 활동을 하다
图书馆 (túshūguǎn) : 도서관
开放 (kāifàng) : 개방, 개방하다
实名制 (shímíngzhì) : 실명제
预约 (yùyuē) : 예약, 예약하다
官方渠道 (guānfāng qúdào) : 공식 채널(루트)

 

보통 연휴는 假期(jiàqī)라고 하지만 국경절이나 노동절과 같이 좀 긴 연휴는 长假(chángjià)라고도 이야기합니다. 放松(fàngsōng)은 긴장을 풀고 느슨하고 편안해지는 상태를 말하는데, 흔히 지나치게 긴장한 사람에게 放松一下(fàngsōng yīxià)라고 하면 ‘긴장 좀 풀어’, ‘편하게 해’ 정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休闲(xiūxián)은 여가 활동을 하고 쉰다는 뜻도 있지만 ‘캐주얼하다’의 뜻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옷이나 인테리어, 어떤 방식에 있어 캐주얼한 스타일이라고 말할 때 休闲风格(xiūxián fēnggé)라고 합니다.
开放(kāifàng)은 한자 그대로 ‘개방’의 뜻이며 개방 시간 또한 한자 그대로 开放时间(kāi fàng shí jiān)이라고 표현합니다. 한국도 요즘은 QR코드를 스캔하고 실명제로 예약, 입장하는 곳들이 있는데요, 실명제는 实名制(shímíngzhì), 예약은 预约(yùyuē)로 실명제로 예약하는 경우 이를 붙여서 实名制预约라고 쓰면 됩니다.
官方渠道(guānfāng qúdào)은 공식적인 채널이나 루트. 웹사이트 등을 표현하며 官方(guānfāng)은 공식적인, 오피셜한 경우에, 渠道(qúdào)는 어떤 채널이나 경로라는 뜻으로 따로도 많이 사용되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추석이 지나고 무척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가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