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조원 황금알' 반도체 클러스터 어디로 갈까?
정부가 앞으로 10년 동안 120조원을 들여 반도체 관련 산업을 한 곳에 조성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놓고 경기 이천과 용인, 충북 청주와 충남 천안, 경북 구미 등 전국 5개 지방정부의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대형 반도체 기업의 공장단지가 들어서면 세수 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도시 경쟁력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에서는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반도체 여파, 수출물가 석달 내리고 수입은 오르고
반도체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수출물가가 전월대비 1% 하락했다. D램 가격은 2011년 8월(21.3%) 이후 가장 큰 폭인 14.9% 내렸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9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 전년동월대비 1.4% 하락했다. 전월대비 기준으로는 세 달 연속, 전년동월대비로는 두 달 연속 하락세다.
불황에 중국·일본 견제까지..'첩첩산중' 한국 반도체
반도체는 지난해 우리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한 주축 산업이죠. 하지만 올해는 이 반도체마저 전망이 썩 밝지 않다는 소식 이미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세계적으로 수요가 둔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경쟁국들의 견제까지 거세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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