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효자' 반도체·석유 빨간불..수출 감소세 언제까지
지난달 수출이 두 달 연속 감소한 데는 한국 수출의 ‘주력 3형제’인 반도체, 석유화학, 석유제품의 단가하락이 큰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미·중 통상분쟁, 노딜(No Deal)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 등 대외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너무 걱정마..하반기 회복 믿는다"
우리 경제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업황이 꺾이면서 국가 수출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 2년 간 끝 모를듯 치솟았던 반도체 가격이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그 우려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반도체 경기가 다시 회복,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반도체 핵심 소재 실리콘웨이퍼 출하량 역대 최고
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5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실리콘 제조업체 그룹(SMG)에 따르면 지난해 실리콘 웨이퍼 면적 당 출하량은 127억3천200만 제곱인치(MSI)로 전년(118억1천만 제곱인치) 대비 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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