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4335 [등산으로 힐링하기] 이천의 미니 알프스 원적산 백패킹 원적산 백패킹 코스 (1박 2일 소요, 약 6.5km) 초보 백패킹에 적합한 이천의 원적산을 소개합니다. 서울 근교에 있고 아름다운 능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높지 않아, 초보 백패킹에 적합한 산으로 ‘미니 알프스’라고도 불립니다. 필자도 이번이 첫 등산 백패킹이었는데요, 10kg이 넘는 60L 배낭을 지고 오르는 등산이라 힘이 들긴 했지만 그 매력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 푸른 하늘과 원적산 ▲ 영원사 ▲ 원적봉을 향하며 무거운 배낭을 맬때는 스틱은 필수입니다. ▲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억새와 능선 ▲ 필자의 사진도 한장 ㅎㅎ 영원사에서 출발하여 30분 정도는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만큼 등산스틱은 필수! 이 구간만 올라가면 능선길이 시작되는데요, 이제부터는 경.. 2016. 12. 23. 앰코코리아 K3공장, 사원 대상 크리스마스 이벤트 열어 앰코코리아 K3공장, 사원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 열다2016년 12월 21일, K3공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내식당에서 를 진행했습니다. 사원들이 직접 추첨해 포인세티아 화분과 초코파이를 선물로 받았으며, 사원들은 뽑는 재미가 있는 이벤트였다며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K3공장은 2017년에도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사원들에게 다가갈 계획입니다. 취재 / K3 주재기자 방광일 수석 2016. 12. 22. [중국어 노래듣기 12호] 나를 용서해줘요 原谅我 yuánliàng wǒ 사진출처 : https://goo.gl/3QvmOx 别无所求 彻底忘了我 爱原来要舍得Bié wúsuǒ qiú chèdǐ wangle wǒ ài yuánlái yào shěde날 완전히 잊어줘요 사랑은 원래 모두 주는 것이니 대만 가수 萧敬腾 xiāojìngténg(영문 이름 Jam Hsiao)의 노래입니다.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인 슈퍼쥬니어의 규현과 려욱 등이 불러서 화제가 되었지요(사실 남자 아이돌에 관심이 없는 필자는 자료 찾다가 발견했다는 사실) 萧敬腾는 중국에서 활약중인 황치열 씨가 출연한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었는데요, 황치열 씨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연인을 떠나 보내는 구슬픈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노래이고, 한국 정서에 잘 맞는 곡입니다. 그럼 한번 감상.. 2016. 12. 22. [추천책읽기] 크리스마스 선물, 뭣이 중헌디? 보이지 않는 마음을 표현하는 기술, 선물 빨강, 초록, 금색, 은색의 크리스마스 빛깔이 시내를 알록달록하게 물들이고, 거리 곳곳에서 캐럴이 흘러나오는 12월입니다. 심지어 광화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환한 촛불이 넘실거립니다. 딸랑딸랑, 구세군 냄비의 종소리도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네요. 우리 모두에게 무척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요.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괜스레 기분이 들뜹니다.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무사히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할 수 있다는 희망에 감사할 시간입니다. 평소에는 어색해서 잘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꽤 괜찮은 기회입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이도록 전하는 선물 특별한 날,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이유는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그 고마움을 표현하기 .. 2016. 12. 21. [에피소드] 가족의 힘 엄마가 중학교 다니는 조카를 돌봐주기 위해 시흥으로 거처를 옮긴 지 몇 개월이 되어간다. 엄마와 같이 있을 때는 몰랐는데, 몇 개월 집을 비우고 있으니 집 안 구석구석이 빈 느낌이 든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날이 많아지면서 커다란 집에 사람도 적다 보니 방문만 열어도 한기가 가득하다. 그래서 지난주는 큰마음 먹고 누나네 집을 찾아가게 되었다. 하루를 통째로 비워놓고 일찍 시흥으로 향했다. 몇 개월 만에 찾은 시흥은 변한 것은 없는데 월곶을 지나 시흥에 발을 딛는 순간, 볼에 닿는 공기가 확연히 달랐다. 여전히 아침부터 춥고 기온도 낮았지만 설렘과 기대감으로 인해 추위에 대한 감각이 사라졌으리라. 아침부터 서둘렀던 것은 훌쩍 자라버린 딸 같은 조카 얼굴을 보기 위해서였다. 등교 시간이 자율화되다 보.. 2016. 12. 21. [행복한 꽃배달]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당신을 위해 앰코인스토리에 변동성 수석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먼 곳으로 파견근무를 하는 동안 그동안 꿋꿋하고 씩씩하게 뒷바라지해온 아내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는 사연이었습니다. 변동성 수석과 아내분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앰코인스토리에서는 변동성 수석의 아내께 예쁜 꽃바구니를 보내드렸습니다. 미안하고 고마운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자기야!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이 좀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서 당신에게 나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여 한 가정을 이루며 산 지가 벌써 20년이 되어가네요. 지난 세월을 회상해 보면 정말 많은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그래도 그때를 생각하면 입가에 가벼운 미소가 생기네요. 좋았던 기억도 많았고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도 많지만, 그 또한 우리가.. 2016. 12. 20. 이전 1 ··· 518 519 520 521 522 523 524 ··· 7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