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4535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입상자 발표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에 참여해 주신 앰코코리아 모든 임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입상자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외부전문가 심사평, 크레벤아카데미 백기락 대표 책을 읽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 이를 글로 옮기는 것은 노력뿐 아니라 용기도 필요합니다. 앰코코리아의 독후감을 평가하면서, 20권의 책이 아닌, 120여편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독후감만으로도 훌륭했던 '작품'들을 만날 때에는, 탄탄한 인재들을 간접적으로 만나는 듯 했습니다. 이번 독후감 경진대회는 앰코코리아의 사내 독서문화 정착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책 읽는 대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입상자 명단 구분 성명 소속 도서명 최우수상 (문화상품권 50만원) 서정수 .. 2017. 10. 20. [시 한 편] 비 오는 영동고속도로 [시 한 편] 비 오는 영동고속도로 비 오는 길 오토바이로 양 뺨에 지압 받으며 달리던 추억 친구와 속옷만 입고 마당을 뛰어다닌 던 어린 시절까지 연사 사진기 셔터를 누른 것 마냥 장면 장면이 스쳐 간다 차창 밖 비와 어우러진 라디오 음악 소리 모든 노래 가사가 나만의 시가 되어 내 귀에 녹아든다 언제 이렇게 감수성이 깊었던가 음 이탈을 감수해가며 어설프게 립싱크를 섞어가며 추억과 저 깊은 감성과 지금의 인생이 어우러져 나만의 음반이 된다 시공간이 분리된 상태로 내 오래된 일기장을 넘겨 가며 다시금 삶을 살며, 다시 또 심장을 뛰게 한다. 글 / 사외독자 박영진 님 2017. 10. 20. 인천 송도만추(松島晩秋) 생태여행, 학익에코테마파크 가을 갈대, 학익에코테마파크 (지난 호에서 계속) 가을이 오니 송도 곳곳으로 농익은 갈대가 바람에 흐들흐들 춤을 춥니다. 황금빛 물결이 바다를 이루는 풍경은 장관이니 스마트밸리, 센트럴파크, 달빛공원 등 송도 갈대 명소들이 때마침 분주함에 들썩이네요. 송도만추(松島晩秋) 생태여행, 그 두번째 여정은 황금빛 갈대를 찾아 떠나는 길! 송도 인근, 조금 외진 곳이지만 그만큼 한가로운 갈대 구경이 가능하다 하여 찾아간 ‘학익에코테마파크’입니다. ▲학익에코테마파크에 부는 황금바람 ▲학익에코테마파크 환경종합센터 학익에코테마파크는 인천환경공간 남향사업소 내에 있는 근린공원입니다. 남향테마파크라고도 불리는데요, 전국 최초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여 지상으로 공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인.. 2017. 10. 20. [행복한 꽃배달] 엄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김희진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출산 후 세 아이를 돌봐주시는 친정엄마께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희진 사원과 어머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김희진 사원의 어머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엄마께 짜잔~엄마 놀랬지? (ㅎㅎ) 회사에서 하는 이벤트에 나도 한 번쯤 신청해보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도 이번에 당첨이 되었네요!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나보다 더 엄마가 더 걱정하시고, 다행히 3년 만에 아들 지후가 생겨서 너무나도 좋아하신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1년 만에 쌍둥이가 생겨서 당황하면서도 좋아하시면서 첫애가 아들이니 딸이면 더 좋겠다고 했잖아요. 엄마 말이 통했는지 딸 쌍둥이가.. 2017. 10. 19. [디지털 라이프] 쉿, 지금 그들이 일한다! 있는 듯 없는 듯 캄테크(Calm-Tech) 쉿, 지금 그들이 일한다! 있는 듯 없는 듯 캄테크(Calm-Tech) 요란한 예고편이나 전주곡 없이 우리의 365일 속으로 찬찬히, 그리고 고요하게 스며듭니다. 일상의 리듬을 파괴하지 않은 채, 숨죽인 배려로 사람의 행복을 오롯이 지켜냅니다. 그 소리 없는 움직임은 마치 호수 가를 휘젓는 백조의 보이지 않는 발놀림과도 같습니다. 가장 조용하고 우아하게 침투하는 그 기술력이면, 매우 분주하고 열정적인 첨단의 기운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캄테크(Calm-Tech)란 ‘캄(calm)’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조용한 상태에서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술을 말합니다.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필요한 때가 되면 도움을 주는 기술이기도 한데 인공지능, .. 2017. 10. 19. 광주 쌍암동 맛집 <초연> 숯불 내음이 입맛을 솔솔 사로잡는 연탄불고기가 있는 곳으로! 하늘은 높고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시원하다 못해 쌀쌀해진 바람 사이로 차가운 가을 냄새(?)가 날 때에는 따뜻하고 푸근한 한식 밥상이 생각나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숯불 내음에 한번 맛에 또 한 번! 후각과 미각을 동시에 느낄 수 느낄 수 있는 연탄불고기 집인 을 방문하였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연탄불고기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이 준비되는 동안 석쇠에 불고기를 구워주는데, 그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침샘을 자극합니다. 곧이어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우선 여러 종류의 반찬과 뜨끈한 된장찌개, 그리고 치즈 계란찜까지 정말 저렴한 가격이라 별 기대 없었지만 한 상이 차려지니 젓가락질을 쉴 새 없이 움직이게 했네요. 연탄불고기는 다 익혀.. 2017. 10. 18. 이전 1 ··· 488 489 490 491 492 493 494 ··· 7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