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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파원] 민족의 대이동, 중국의 설날 춘절 중국의 춘절(구정)은 국경절(중국 건국일 10월 1일)과 더불어 중국의 최대의 연휴 기간입니다. 얼마 전 한 저널에서 조사한 바로는, 올해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40일간의 춘윈(춘절 귀성객 대이동) 기간 동안 29억 4000만 명의 이동이 있다고 하네요. 상하이는 중국 내에서도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그 수가 이미 240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이 중 70% 넘는 인구가 외지에서 넘어온 사람들이라 춘절이 되면 고향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로 인하여 상하이 대부분 지역이 매우 조용합니다. 반면 상하이 내에서도 관광지는 춘절의 긴 휴가를 이용하여 상하이를 관광하러 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데요, 이런 특수를 이용하여 돈을 벌기 위해 관광객들을 현혹하는 호객행위들도 많이 보입니다. 상하이의 한인타.. 2018. 2. 12.
[인천 여행] 함께하면 즐거운 능률UP 프로젝트! 코워킹스페이스&스터디카페, 2편 ‘마음먹음’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 작심독서실 ‘마음먹음’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 작심독서실은 우리 동네를 최고의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자는 목표로 시작, 지난 2년간 전국 100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해온 (주)아이엔지스토리의 고민과 비전이 담긴 공간입니다. ‘작심독서실’은 최고의 공부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900년 역사를 지닌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을 모티브로 삼아 ‘작심’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독서실의 틀을 넘은 ‘작심’만의 공간혁신! 지금부터 하나하나 감상해 볼까요? '세계적인 석학들의 공부환경'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내세우는 작심독서실! 최고 품격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작심의 핵심은 바로 이곳 ‘보드리안’룸에 있습니.. 2018. 2. 9.
[포토에세이] 바다를 좋아하는 아내와 바다를 싫어하는 나 [포토 에세이] 바다를 좋아하는 아내와 바다를 싫어하는 나 결혼 9주년 여행으로 놀러 간 사이판 구르토에서 천국과 지옥을 보았다. 세상의 중심에는 우리 부부가 있다. 촬영지 / 사이판 구르 글과 사진 / K3 고객만족팀 이기원 수석 2018. 2. 9.
[디지털 라이프] 똑똑, 들어서면 똑똑한 미래가! IT 기술과 공간의 만남 똑똑, 들어서면 똑똑한 미래가! IT 기술과 공간의 만남 첨단 기술이 일상 속으로 들어오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작게는 제품을 통해서, 크게는 하나의 패러다임과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바꿔 나갑니다. 무한대로 팽창해 가는 IT 기술은 한계와 경계를 모른 채 원래 속한 테두리를 벗어나 더 큰 광장으로 나아가곤 합니다. 그렇게 커져 버린 판 가운데, 대중들은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체득하게 되고, 세상이 끊임없이 새 옷을 갈아입고 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굉음을 내며 질주 중인 기술 경쟁의 광경이 이제는 어디까지 그 폭을 넓힐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시간과 공간으로의 침투는 상상 속 스마트 시대가 이미 오래전 거대한 장막을 올렸음을 선포합니다. 관객을 맞이한 무.. 2018. 2. 8.
[행복한 꽃배달]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최용규 수석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맏며느리로서 늘 고생하는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칭찬해주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보에서는 최용규 수석의 아내께 커다란 꽃바구니를 안겨드렸습니다. 사원과 사원 가족께서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서프라이즈! 많이 놀랐지요? 특별한 날이어야 보내던 꽃을 이런 방법으로 보내게 되었네요. 어린 나이에 서로 만나 20년 넘게 사랑하고, 싸우며, 다시 사랑하며 함께 살아온 우리. 파견 생활과 전출로 떨어져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2년이 흘렸네요. 정말 미안해요! 함께 모여 살 땐 가족 일들에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 같이 해온 많은 것들을, 이렇게 떨어져 지낸다는 이유로 늘 당신에게 맡겨두게 되었네요. 그.. 2018. 2. 8.
[안쌤의 저염식 요리] 해물로 만들어보는 이색적인 해물 조림 반찬 동태포와 새우, 문어, 조개, 전복 등 해물로 만들어보는 이색적인 ‘해물 조림’ 반찬 ‘조림’이란 어패류, 육류, 두부, 채소, 건어 등의 재료에 간을 약간 세게 하여 약한 불에서 오래 익힌 요리를 말합니다. 조림이라는 말은 조선 시대의 요리서인 「시의전서」에 ‘장조림법’이라 하여 처음 나타났는데요, 조선 시대 조리서에 기록된 조림은 장조림, 닭고기조림, 제육조림, 풋고추조림, 생치조림, 붕어조림, 민어조림, 도미조림, 병어조림, 준치조림, 천어잔생선조림, 명태조림, 북어조림, 전복장아찌, 숭어조림, 조기조림,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오늘은 칼륨 함량이 높은 재료와 자체 육수 사용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여 만든 검은콩 피시볼 조림, 아귀 나가사키 조림을 소개합니다. 검은콩 피.. 2018.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