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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2018년 첫 일몰 [포토 에세이] 2018년 첫 일몰 2018년 첫해는 보지 못했지만, 저무는 첫해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밝은 2018년을 품어본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길 바라며, 저 밝은 해처럼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촬영지 / 송도 솔찬공원 글과 사진 / K3 TEST기술팀 홍대근 사원 2018. 1. 12.
[인천 여행] 인천으로 떠나는 전통시장 나들이 2편, 모래내시장 푸짐한 종합선물세트, 구월동 모래내시장 ▲ 모래내시장 입구 다양한 볼거리와 저렴한 가격, 각종 먹거리는 재래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쇼핑의 재미입니다. 슬렁슬렁 거닐며 좌판을 구경하다 소소한 먹거리에 금방 배가 부르는 재래시장은 푸짐한 종합선물세트인데요,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인천 전통시장’은 바로 구월동에 위치한 ‘모래내시장’입니다. ▲ 모래내시장 풍경 자동차가 지나갈 수 있는 약 400m의 대로를 중심으로 160여 개의 상점이 일렬로 늘어선 모래내시장. 입구를 들어서기 전 시장 바깥으로 채소를 다듬어 파는 할머니들이 자리하는데요, 대로에서 파생된 두 개의 골목 또한 아케이드 시설을 갖추고 상점들이 나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빌딩 숲 사이에 쏙 들어앉은 모래내시장,.. 2018. 1. 12.
[영화n영어 1호]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 팀이 네 가족이야 저는 약물중독인 엄마에게조차 버려지고 아버지까지 돌아가신 상황에서 이곳저곳으로 전전하며 살아왔습니다. 오늘도 몸 하나 기댈 곳 없이 추운 겨울에 반팔 셔츠 하나 걸치고 잠잘 곳을 찾아 학교 주변을 맴돌았지요. 그러다 조금은 따뜻할 것 같은 체육관에서 오늘 하룻밤을 보내고자 합니다. 리앤을 만나지 않았다면 끝이 보이지 않는 굴레 같은 이 삶을 매일매일 이겨내기 위해 자신을 스스로 다독였겠지요. 위의 이야기는 지금은 스포츠 스타로 유명한 ‘마이클 오어’가 ‘리앤’ 가족을 만나기 전 그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리앤(산드라 블록 분)은 체육관으로 향하던 마이클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면서 그들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가정 배경을 알게 된 후 그를 보살피면서도 때론 마음 한쪽에서는 그를 의심하는.. 2018. 1. 11.
앰코코리아, 독서토론모임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앰코코리아, 독서토론모임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지난 1월 5일, K5공장 북카페 ‘북향’에서 사내 독서토론 모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독서경영 활성화를 위한 ‘독서토론 모임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해 동안 진행된 부서별 독서토론 모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써, 서류 응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7개 독서토론 모임이 사례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사외 전문가, 인사총무부문장 이경수 상무, 그리고 CORP QRE AND SUSTAINABILITY부문장 최형석 상무가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를 해주었습니다. 대상인 Amkor Corp실 Corp생산기획팀의 독서모임 ‘북미인’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3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독서토론.. 2018. 1. 11.
[추천책읽기] 우리는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할까? 인문학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에 맞서 우리는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할까? 인문학은 무엇일까요? 인문학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그 자리에서 명쾌한 대답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인문학’은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아니, 역사와 철학 ‘따위’라니요. 이 설명에 따르면 인문학의 위상이 한낱 학점이나 올려주는 ‘교양수업 따위’로 전락한 이유가 보이는 듯해서 조금 씁쓸합니다. 한자사전에 따르면 ‘인문학(人文學)’은 ‘인간(人間)과 인간(人間)의 문화(文化)에 관심(關心)을 두는 학문(學問) 분야’라고 나옵니다. 글자 그대로 인간의 문명을 총체적으로 들여다보는 학문인 것이지요. 영어사전은 ‘인문학’을 ‘(the) humaniti.. 2018. 1. 10.
[안쌤의 저염식 요리] 백태 순두부찌개 & 버섯 순두부찌개 겨울철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하는 요리, 순두부찌개는 순두부에 양념을 넣고 간장과 소금을 섞어서 간을 하거나 새우젓으로 간을 하여 끓인 찌개를 말합니다. 순두부는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콩의 단백질이 응고되었을 때 누르지 않은 상태의 두부를 말하며 특유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보기만큼이나 소화가 잘되지요. 오늘은 나트륨을 줄여 만든 백태 순두부찌개, 버섯 순두부찌개를 소개합니다. 각 요리의 나트륨을 줄이는 비법을 알아보면, 백태 순두부찌개는 매콤한 보통의 순두부찌개와는 달리 백태와 청양고추로 맛을 내, 나트륨 함량을 낮추면서 새우와 바지락으로 감칠맛을 냈습니다. 버섯 순두부찌개는 찹쌀가루와 들깻가루로 구수한 맛을 내 된장의 양을 줄여 나트륨 함량을 낮췄습니다. 자, 이제 조리법을 따라 다양한.. 201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