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앰코코리아4073

[등산으로 힐링하기] 아름다운 단양팔경을 걷기, 월악산국립공원 구담봉, 옥순봉 월악산 등산 코스 (약 5.5km, 약 3시간 소요) 단양팔경 중 하나인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아름다우면서도 걷기 쉬운 길인 구담봉/옥순봉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명승 제46호로 지정된 구담봉(330m)은 물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무늬를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충주시에서 단양읍을 향해 가다 보면 거북 한 마리가 뭍으로 올라가는 듯한 형상이라고 하고, 옥순봉(283m)은 희고 푸른 바위들이 마치 대나무 순 모양으로 천여 척이나 힘차게 치솟아 있는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초입부터 울창한 숲길에 잘 닦여진 시멘트 길이라, 수월하게 삼거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시원한 숲길이고 나무냄새도 좋고 걷기 좋은 길입니다. 삼거리에서부터는 충주호와 그 건너의 금수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2018. 6. 21.
앰코코리아 K5 축사모 동호회, ATK 축사모 전사대회 소식 월 2회 정기운동 진행 안녕하세요! 앰코 K5 축사모 동호회 총무 박성민입니다. 우리 축사모의 활동 현황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 축사모를 알릴 좋은 기회가 와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K5 축사모는 월 2회 목요일 오후 6시 이후로 정기운동을 진행합니다. 보통은 송도 연세대 운동장에서 상대 팀을 구해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고, 가끔은 축사모 자체 게임으로 풋살 경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업무 후에 두 시간 정도 축구를 통해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삶의 활력이 생기는 것을 느낍니다. ATK 축사모 전사대회를 개최하다 정기 운동 외에도 1년에 한 번 ATK 축사모들이 모이는 자리를 갖습니다. 올해에는 K5공장이 주최로 인천 송도 운동장에서 모임을 했는데요, 동호회 활동으로 이렇게 전사 개념을 갖는.. 2018. 6. 20.
앰코코리아 K3 당구동호회 쫑생쫑사, 당구최강전 개최 소식 오랜만의 당구최강전이라 내심 걱정했더랬지만, 여전히 당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이 많으셔서 무사히 대회를 치렀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작년 1년 동안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는지라 내심 걱정했으나, 생각보다 많은 분께서 참석해주셔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최근 다시 일어나고 있는 당구 붐 여파인지, 젊은 영건들도 다수 참석해, 앞으로 동호회의 장래가 밝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대한민국 당구선수들의 각종 대회에서의 우승, 케이블 TV에서의 당구 채널 시청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지 싶고, 그간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회사에도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당구가 이제는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당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분이 좋았고, 오랜만에 약간의 긴장감 속에서 한큐한큐 성의껏 플레.. 2018. 6. 20.
[중국 특파원] 장쑤성 우시(무석)로 떠난 여행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필자가 이번에는 야유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곳 중국의 ATC은 매년 야유회를 간답니다. 이번 달에는 ATC의 팀 동료들과 함께 여행했던 장쑤(江蘇)성에 있는 ‘우시(无锡, Wúxī)’라는 지역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시는 상하이에서 약 170km 떨어진 장쑤성에 있는 곳입니다. 한나라 때 주석이 생산되는 지역이었으나, 광석이 고갈되며 석이 없다는 의미로 우시(무석, 無錫)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장쑤성의 양쯔강 하류 장난 삼각주에 있고 이곳에 있는 타이후는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담수호인데, 특히 우시의 위엔토우주 공원에서 보는 풍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양쯔강 유역의 전장과 철로 및 대운하로 연결된 내륙수운의 중심지로 교통이 매우 발달한 상업도시인 우.. 2018. 6. 19.
인천 송도 맛집 <장독집> 얼큰하고 시원한 국밥 한 뚝배기 하실래예?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맛집기자 조승일입니다. 필자가 여러분께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맛집은 인천 송도 스마트밸리에 있는 입니다. 은 예전에 방송에도 출연한 인천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본점이 송도유원지에 있고, 2호점은 우리 K5공장과 가까운 스마트밸리 상가에 있습니다. 필자는 현재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2호점을 자주 방문하는데요, 항상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장국밥과 소고기 수육입니다.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메뉴들인데요, 필자는 전날 과음을 했기 때문에 해장하기 위해서 장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주인이 밑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밑반찬은 무말랭이무침, 깍두기, 배추김치, 양파 초절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국밥에 잘 어울리는 반.. 2018. 6. 19.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6편, 아치스 국립공원(1) 간만에 잠다운 잠을 푹 자고 아침에 눈을 떴다. 약간 흐린 날씨였으면 했는데 오늘도 무척 더운 날이 될 것 같다. 오늘 일정은 아치스 하이킹을 오전에 마치고 오후에 브라이스 캐니언 입구까지 이동해야 한다. 구글 지도로 확인한 거리는 약 400km, 하이킹 후 네 시간이 넘게 운전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일정이 오늘도 이어진다. 숙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짐을 꾸려 아치스 국립공원 입구로 향한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관광객은 많지 않다. 참고로 아치스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www.nps.gov/arch/index.htm)를 살펴보면 많은 정보가 있으니 꼭 훑어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특히, 하이킹 코스에 대한 정보는 유용하니, 아이들 체력과 그 날 날씨 조건에 맞춰서 선택하면 좋다. 숙소에서 아치스.. 2018.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