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인스토리4574 [포토에세이] 눈꽃산행, 향적봉 [포토에세이] 눈꽃산행, 향적봉 눈꽃산행으로 유명한 덕유산. 날씨가 너무 좋아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촬영지 / 무주, 덕유산 글과 사진 / K5 제조1팀 채종민 사원 2024. 2. 6. [안샘의 저염식 요리] 달콤스테이크 & 웰빙스테이크 달콤하고 풍부한 육즙의 맛! 달콤스테이크 & 웰빙스테이크 소를 몰 때 채찍 끝부분이 닿는 부위라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채끝살은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습니다. 채끝살은 육질이 적당히 발달했고, 대체로 마블링 상태가 우수해 로스구이나 스테이크로 많이 먹습니다. 채끝은 카르보닐 화합물, 아민 등의 향기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가열 시 좋은 향기를 냅니다. 소고기 등심은 소 갈비뼈의 바깥쪽 부위로 고깃결이 고우며 소고기 중 가장 연하다고 합니다. 등심은 부드럽고 육질이 풍부하여 구이와 스테이크용으로 즐겨 먹습니다. 좋은 조건에서 사육한 소의 등심은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마블링이 뛰어납니다. 고기를 구울 때는 눌어붙지 않도록 가능한 프라이팬이나 석쇠를 먼저 달군 뒤 고기를 올려놓아야 하며, 처음에는 센불로 .. 2024. 2. 5. [포토에세이] 가자 [포토에세이] 가자 인생에서 헛되고 부질없는 것 중에는 오래된 비디오를 계속 돌려보듯이 지나간 일을 계속 생각하며 후회하는 것이라고 한다. 훌훌 털어버리고 가자. 촬영지 / 2024년 1월 여수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4. 2. 2. 방문 400만 돌파! 이벤트 [앰코인스토리] 2024. 2. 1.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마터호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스위스 여행 중 가장 고민했던 것은 날씨에 따른 여행지 선택이었다. 푸르른 자연 속으로 들어가 하이킹을 하고, 산에 올라 경치를 구경하는 스위스 여행의 특성상 날씨가 정말 중요하다. 그런 이유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7월 말에서 8월 초 기간이 성수기인데, 이상하게 필자가 여행을 했던 당시에는 비 오고 흐린 날이 많아 스위스 여행을 망쳤다는 글이 여행 동호회에 자주 올라왔다. 특히, 우리 가족의 여행 일정인 4박 5일 중에 첫날은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이동, 마지막 날은 독일로 이동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우리 가족에게 허락된 온전한 스위스 여행은 단 3일뿐이었다. 만약 계속 비라도 내린다면 아름다운 스위스의 자연은 보지 못한 채 숙소에 머물러야 하는 우울한 경험을 할 .. 2024. 1. 31. [에피소드] 영남 알프스 울산에 와서 언양 불고기를 맛보지 않으면 서운하다며 동서는 ‘한우불고기특구’로 차를 몰았다. 나이를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더니, 회사에서 오가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대부분 김포공항을 이용하여 다녔지만 세 번인가는 자가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서 울산을 다녀왔다. 상사분이 비행기를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였는데, 그때마다 한 끼는 언양 불고기를 먹었다. 작은 화로에 담긴 질 좋은 숯 위에 초벌구이 해 온 불고기를 석쇠에 얹는 순간, 사방으로 퍼지는 맛있는 냄새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다닥다닥 소리를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맛은 상상한 그대로다. 달착지근한 양념 잘 배인 보들보들 연한육질의 고기는 씹을 새도 없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이곳에서 먹는 소고기는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천혜의 .. 2024. 1. 30.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7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