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인스토리4511 송도와 월미도를 잇는 하루여행, 인천시티투어버스 100배 즐기기 2편 [송도여행] 송도와 월미도를 잇는 하루여행, 인천시티투어버스 100배 즐기기 2편 ▲ 월미문화의 거리, 은하레일 (지난호에서 이어집니다) 11시 45분, 개항장 아트플랫폼에서 탑승한 시티투어버스가 10분 후 월미문화의 거리에 도착합니다. 확~트인 바다 풍경, 방파제 아래 낚시를 즐기는 시민들도 있네요. 멀리 영종도가 안갯속에 어렴풋한데요, 광장을 가르는 은하레일은 아직 운행은 이르다는 듯 철로만 덩그러니 허공을 관통합니다. ▲ 월미문화의 거리 테마파크 관람차 시원한 인천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바이킹과 디스코 팡팡으로 유명한 이곳은 규모 면에서 테마파크라기보다 작은 놀이동산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네요. 평일의 시간은 한가함을 넘어 무료함 속에 대부분 기구는 운행이 멈춰있었는데요, 주말이면 또 모여드는 사.. 2016. 7. 15. [에피소드] 그 여름의 힐링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늘어나서인지, 시골 그것도 오지 중의 오지에서 태어나서 자란 어린 시절의 여름이 가끔 꿈속에 나타난다. 당시만 해도 농촌은 농사일로 분주해서 피서나 휴가라는 단어가 있는지조차 몰랐다. 그런 와중에도 여름철이 되면 피서 못지않은 우리만의 힐링은 분명히 있었다.이때는 방학이라 유일한 숙제인 일기는 날씨만 기록해 놓고 (방학을 하루 이틀 남겨놓으면, 아침 먹고 세수하고 심부름한 천편일률적인 이야기를 한꺼번에 작성했다) 부모님께 잡히면 농사일을 거들어야 했으므로 아이들은 약속이나 하듯, 저마다 아침만 먹으면 일찌감치 집을 벗어나곤 했다. 장난감이나 휴대전화가 없어도 주위는 온통 놀 거리였다. 나무마다 손만으로도 잡을 수 있는 매미가 지천으로 노래 부르며 우리를 반겼고, 이 놀이에도 .. 2016. 7. 15.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6년 7월 14일 1. 국내 연구진, 차세대 메모리 핵심 소재 개발 성공 (2016-07-14 아이티데일리) 기사 미리보기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대학 연구진이 차세대 자성 메모리(MRAM)의 속도 및 집적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소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성메모리(MRAM)는 실리콘 기반의 기존 반도체 메모리와는 달리, 얇은 자성 박막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다. 외부 전원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정보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고속 동작과 집적도를 높일 수 있는 특성을 가진다. 기사 바로가기 2. 정부, 시스템반도체·인력 양성 지원 나서기로 (2016-07-14 에너지경제신문) 기사 미리보기정부가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투자를 단행하는 등 지원에 나서기로.. 2016. 7. 14. 인천 석바위 <열광153> 후끈한 여름엔 화끈한 오돌뼈와 함께!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춘삼월 소개팅 레스토랑을 추천해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선풍기 없이 잠 못 이루는 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 차가운 음식들이 많은데요, 필자는 정반대로 ‘이열치열’ 방법을 쓰곤 한답니다. 오늘은 그 방법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추천해드릴 맛집은 이열치열에 도전하시는 분들께, 혹은 잠은 안 오고 배는 고픈 야식러들에게 꼭 맞는 불족발&오돌뼈 전문 맛집 입니다. 열광153은 체인점으로, 인천 동구, 남동구, 남구에 있어요. 필자가 방문한 지점은 본점인 남동구립니다. 주소는 남동구지만 주안 석바위 부근에 있습니다. 내부는 많이 크지 않지만 서너 명의 친구들과 소주 한 잔 기울기에는 결코 작지 않은 장소이지요. 필자와 일행은 .. 2016. 7. 14. [중국어 노래듣기 7호] 몽중인 梦中人 mèngzhōngrén (挣脱 zhèngtuō) 사진출처 : 다음영화 (http://goo.gl/kKZyOh) 最后一丝眷恋 留待梦中相见Zuìhòu yìsī juànliàn liúdài mèng zhōng xiāngjiàn마지막 한줄기 그리움은 꿈속에서 만나는 것으로 남겨둬요 王菲 wángfēi (광둥어 이름 WongFaye)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홍콩 뮤지션이예요. 뮤지션이자 영화배우, 또 모델이기도 하지요. 본명은 한자로는 왕비, 발음으로는 왕페이인데요, 예명으로 王靖雯 (wángjìngwén)이라는 이름을 쓰다가 다시 본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좀 특이하지요. 사실 여배우라면 예쁘게 보이고 싶어 하기 마련인데, 왕페이는 그런 모습에 별로 개의치 않은 것 같습니다. 콘서트를 보더라도 인디언 추장 복장이나 팔이 늘어진 난해한 복장을 하고 나와서 노래하고.. 2016. 7. 14. [디지털 라이프] 스캔만 하면 OK, 코드가 척척 해낸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편의점 등에서 사용되는 바코드처럼 1차원적 코드기술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IT업계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모바일 기기와 결합한 코드기술 발전 또한 체감하게 되었는데요, 스캔만 하면 뭐든지 척척 해내는 코드기술의 일상 속 적용으로, 더 신속하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리게 된 것이지요. ▲ 인텔의 QR코드를 읽고 있는 아이폰 사진출처 : Intel Free Press 최근 주목받는 대표적 코드기술로는 단편적 바코드를 뛰어넘어 입체적 정보를 선사하는 QR코드, 한층 진화된 형태의 닷코드(.Code) 등이 있습니다. 특히 Quick Response의 약자로 ‘빠른 응답’을 얻을 수 있단 의미의 QR코드는 현재 바코드의 사용 범위를 앞지르는 중인데요, 책이나 매거진 등에 .. 2016. 7. 13. 이전 1 ··· 547 548 549 550 551 552 553 ··· 7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