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앰코인스토리4516

인천 송도 맛집 <솟구쳐 차기> 진한 국물이 예술인 일본 라멘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2018년 무술년 맛집기자로 선정된 조승일 필자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에게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 맛있는 집들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필자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첫 번째 맛집은 인천 송도에 있는 입니다. 특이한 상호와 좀 어울리지 않는 이곳은 일본라멘 전문점인데요, 이미 송도의 유명 맛집으로 알려져서 일찍 방문하지 않으면 대기 시간이 기본 30분이라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네요. (맛있는 라멘을 맛보기 위해서는 감수해야겠지만요~) 그래서 작고 아담한 이 가게 앞에는 대기 명단을 적고 미리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필기도구들이 있으니 발 빠르게 움직여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_^) 이때 라멘 주문 시, 라멘에 들어가는 채소 양뿐만 아니라 국물 염도도 조절할 .. 2018. 2. 21.
[앰코코리아 독서경영 프로젝트] K5 물류팀 물류파트 독서토론모임 Blue Sky를 소개합니다 앰코코리아 독서경영의 하나로 운영되는 독서경영 프로젝트 ‘독서토론모임’은 사내 자율적인 독서환경 조성으로 사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 공장에 파트별로 구성된 인원들로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독서모임입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 중인 사내 독서모임을 매달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열두 번째 주인공은 K5 물류팀 물류파트의 독서토론모임 Blue Sky입니다. (^_^) 마이크로소프트사 CEO인 빌 게이츠에게 “당신은 초능력이 있다면 무엇을 갖고 싶은가?”라고 질문했더니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독서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그의 말은 유명한 독서 관련 명언이 .. 2018. 2. 20.
[일본 특파원]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2월에 들어서는 길목에, 일본은 후쿠이에서 전해지는 기록적인 폭설로, 쏟아지는 눈이 더는 아름다움이 아닌 재해로 변하고 있네요. 2월에 전해드릴 소식은 Amkor 자회사의 하나인 J-devices가 위치한 요코하마시입니다. 아마도 50세 이상인 분들은 언젠가 들었을 법한 “블루라이트 요코하마~”라는 노래를 떠올릴 것 같은데요, 노래에서 말하는 파란 불빛의 요코하마처럼, 요코하마는 야경이 멋진 곳입니다. 파란 태평양의 바다와 지평선이 내다보이는 곳이고 인천대교와 길이로는 견주지는 못하지만, 요코하마 베이 브릿지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높이 296m의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와 미나토미라이가 연결해서 펼쳐지는 야경은 절경입니다. 요코하마시는 일본 동경 남쪽에 있으며, 1859년에 외국과의 무역을 위해 일본 .. 2018. 2. 19.
[등산으로 힐링하기] 겨울 상고대와 함께한 달콤한, 황악산 황악산 등산 코스 (약 10.4km 5시간 30분 소요) 남쪽에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겨울 눈산 백패킹을 하기 위해 김천의 황악산을 방문했습니다. 해발 1,111m의 산으로 정상에서 동서남북 방향의 민주지산, 가야산, 금오산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정상에 박지를 마련하여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경관을 가진 산입니다. 직지사 절에서 출발하여 봉우리를 찍으며 원점을 회귀하는 코스로 황악산을 다각도에서 바라보며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종주 코스입니다. 직지사에 주차를 하고 맑은 하늘을 보며 멋진 경관을 한껏 기대하고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곳 황악산은 시작점부터 중간중간 곳곳에서 “힘내세요.” 혹은 "쉬었다 가세요.” 등의 표지판을 만나게 되는데 알게 모르게 .. 2018. 2. 16.
[에피소드] 에브리바디스 파인 (Everybody`s fine) 은 2009년 작품이다. 로버트 드니로가 프랭크로 드류 베리모어가 막내딸 로지로 등장한다. 현재 2018년임을 생각하면 벌써 10년 지난 영화지만, 영화에 푹 빠져 있다 보면 지금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게 된다. 을 처음 접한 것은 작년으로 기억한다. 편히 쉬고 있는 일요일 오후 볼만한 프로그램이 뭐가 있을까 싶어, 이리저리 리모컨을 돌리던 중 EBS 방송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프랭크가 기차에 앉아 자신이 자랑스러워 하는 자식들의 사진을 보며 마주 앉은 이들에게 자랑하는 장면이었다. 영화가 끝나고 인터넷에 들어가 줄거리를 찾아보니, 오랫동안 같이 살고 있던 부인과 사별하면서 적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식들을 보러 가기 위해 기차를 타게 된 것이었다. 평소 지병이 있던 프랭크는 비행기는 탈 수 .. 2018. 2. 15.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유나이티드킹덤의 거인이 된 스코틀랜드 뿌리 깊은 생명과학으로 유나이티드킹덤의 거인이 된 스코틀랜드 지난달 과학 학술지 에는 흥미로운 표지그림과 기사가 실렸습니다. ‘모던 몬스터(A MODERN MONSTER)’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기괴한 얼굴이었습니다. 2018년형 현대적 ‘프랑켄슈타인’을 상상해본 그림이라고 합니다. 프랑켄슈타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영국의 소설가 메리 셀리(1797~1851)의 소설 「프랑켄슈타인-근대의 프로메테우스」에 나오는 한 과학자의 이름이지요. 당시 사회적 음울한 분위기와 함께 유행하던 괴기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1818년에 완성한 이 소설은, 올해가 꼭 2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데요, 그동안 수많은 공포영화나 연극 등 예술작품에서 인간이 만든 괴물의 이름으로 각색돼 우리에게는 박사의 이름이기보다는 괴물을 일.. 201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