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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516

[미국 특파원] 애리조나의 크리스마스(Christmas) 이제 2019년의 크리스마스가 막 지났습니다. 한해를 마감하기도 하지만 2010년도의 마지막 해에서 2020년도로 넘어가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지요. 사람들이 2010년도를 보내는 아쉬움은 같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특히 이곳 애리조나주(Arizona State)는 사람들이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지 잠깐 살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한 해의 마지막을 알리는 시작임과 동시에 기독교인이나 비종교인에도 겨울 시즌의 가장 큰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종교행사라는 걸 다 아실 거예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크리스마스가 시작하는 주부터 연말까지 모두 개인 휴가를 사용하여 새해가 시작하는 1월 2일에 복귀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최대 2주 동안 쉬는 사람들도 있지요. 이러한 것이 이곳의 연말문화이기 때문.. 2019. 12. 30.
[포토에세이] 덕유산 스키장 야경 [포토에세이] 덕유산 스키장 야경 덕유산의 초급, 중급, 상급 코스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야경과 크리스마스 이브를 축하하는 불꽃쇼가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봅니다. 촬영지 / 덕유산무주리조트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12. 27.
[등산으로 힐링하기] 삼도의 화합을 담는 민주지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아리바우길 코스 (약 16 km, 8시간 소요 (휴식 불 포함))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의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을 비롯하여 주변의 연봉들을 두루 굽어볼 수 있다고 하여 ‘민주지산’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번 코스는 도마령에서 시작하여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그리고 백두대간 코스인 삼도봉에서 박석산, 백수리산, 부항령까지 걸었습니다. 등산 며칠 전 눈 소식이 있었는데 첫 겨울 눈산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나뭇잎은 다 떨어져서 휑하지만 그 허전함을 눈이 채워준 너무 아름다운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고도가 크지 않고 걷기 좋은 평탄한 길들도 꽤 많아서, 경치를 구경하며 즐기.. 2019. 12. 27.
[fun한 과학] 2020년 성장의 동력, 한국의 과학 2020년 성장의 동력 한국의 과학 세계 속에서 과학을 찾고, 과학 속에서 세계를 보았던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의 마지막 과학 강국은 한국입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IT와 반도체, 메모리 분야에서 강세를 보여왔고 여전히 그 기조를 유지해가고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태양전지·곡면·3D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미국보다 많은 특허를 보유하며 디스플레이·소재·전지 분야 제품들이 1등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얼마 전 우정사업본부에서 세계 속 당당한 한국의 과학을 기념하며 2019년 마지막 우표를 발표하였습니다. 주제는 ‘한국을 이끈 과학기술(Science and Technology that Lead Korea)’로 우표는 12월 27일 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여덟 종류의 디자인 .. 2019. 12. 26.
[대만 특파원] 대만의 크리스마스, 곶감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하셨나요? 대만에서는 12월 초가 되면 곳곳에 트리를 설치하고 장식을 합니다. 아쉽게도 대만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할 수는 없답니다. 12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낮에는 22~26도, 아침 저녁으로는 17~20도 정도 되니 눈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보통 건물들이 대리석을 이용해서 지어져서 밤 시간이 되면 건물안이 꽤 쌀쌀합니다. 혹시 겨울에 대만 여행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참, 대만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쉬지 않습니다. 여하튼 대만에서 크리스마스는 휴일이 아니지만,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특별할 날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대만에서는 쉽게 여러 열대 과일들 및 식물들을 볼 수는 있지만, 곶감을 보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 2019. 12. 26.
광주 신가동 맛집 <문어랑> 추운 날에는 따뜻한 해물전골이 최고!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어느덧 날이 많이 쌀쌀해졌네요. 벌써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필자는 이렇게 추운 날에는 항상 조개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신가동 에 다녀왔답니다.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더라고요. 역시 맛집인가 싶어서 부푼 기대를 가득 안고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필자는 문어해물갈비전골을 주문했는데요, 조금 기다리다 보니 엄청 큰 냄비가 등장합니다. 13분을 끓여야 한대서 밑반찬을 먹으면서 기다려봅니다. 어느덧 다 익었는지 직원분이 확인 후 뚜껑을 열어주네요. 와, 정말 푸짐합니다. 냄비 안에 키조개, 가리비, 굴, 조개, 새우, 갈비, 오뎅, 청경채, 배추, 치즈 등등이 가지런히 놓여있는데,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안에 주인공인 문어랑 오징어가 .. 2019.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