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인스토리4592 [대만 특파원] 신주 난리라오 항구 (新竹漁港) 대만에서는 10주 넘게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네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의 목적으로 아직 확정은 안 되었지만, 9월 23일부터 9월 25일 동안 예정되어 있는 개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7월 중순이 되니 무더위가 본격화되고 있네요. 습도도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기력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만에서는 주말 저녁이면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야외활동을 많이 합니다. 신주는 지리상 타이베이 남서쪽 방향이며 타오위안 밑에 위치하고 있는 과학공업 도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의 도시’라고도 불리지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바람이 많이 부는 신주의 서쪽 끝 ‘난리라오 항구’를 소개하려 합니다. 난리라오 항구는 ‘대만의 산토리니.. 2020. 7. 21. [앰코인 뉴스] 앰코코리아 전익성 수석, 무역안보의 날 기념 수출관리부문 산업부장관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8일 제10회 ‘2020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을 맞아 유공자들에게 정부표창을 수여했으며, 물류팀 K4물류파트 전익성 수석이 수출관리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전익성 수석은 전략물자 수출관리제도를 차질 없이 이행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10주년을 맞은 '무역안보의 날'은 전략물자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수출관리 제도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공자 시상식 이외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 2020. 7. 20. [포토에세이]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포토에세이]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야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내 곁을 떠나지 않으리라. 고맙다, 인생아~! 촬영 날짜 / 2020년 6월 촬영지 / 소록도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0. 7. 20. [광주 여행] 전통의 맛과 멋을 거닐다, 서창향토문화마을(세동마을)과 한옥카페 ‘가배당’ 전통의 맛과 멋을 거닐다, 서창향토문화마을(세동마을)과 한옥카페 ‘가배당’ 서창한옥문화관을 나온 걸음이 본격적인 마을 탐방에 나섭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마을, 광주 서구에 위치한 서창향토문화마을은 뒤로는 백마산, 앞으로는 넓은 들과 영산강이 지키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의 촌락으로 마을 초입에 우뚝 선 바위에는 ‘세하동 세동마을’이라는 글씨가 뚜렷합니다. 조선 중기 때 형성된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동했던 삽봉 김세근 장군이 마을의 터를 잡았는데요, 그의 이름을 따 ‘세동마을’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마을에는 앞서 소개해 드린 ‘서창한옥문화관’ 외 김세근 장군의 후손인 조선후기 거사 야은 김용훈 선생을 기리는 사당인 ‘야은당(野隱堂)’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을 나온 걸.. 2020. 7. 17. [포토에세이] 마늘의 변신 [포토에세이] 마늘의 변신 구슬땀 흘리며 밭에서 갓 캐어온 너는 어디로 간 것인가 어느 고운 이의 손길에 탄생한 속살 고운 너는 나의 눈과 가슴으로 들어왔고 또 한 번 변신한 너는 나의 체력증진에 산화되었다. 글과 사진 / K5 시스템모듈부문 박춘남 사원 2020. 7. 16. [앰코인 뉴스] 앰코코리아 강재영 사원,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에서 특선 수상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세계예술교류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3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에서 K4 제조2팀 강재영 사원이 서예 작품으로 특선을 받았습니다. 한국예총과 한국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 지회가 후원한 이번 미술대전 공모에서 분야별 13개 부문에 1천739점이 출품되어 이중 대상 6점, 최우수상 8점, 우수상 32점, 특별상 17점, 특선 352점, 입선 566점 등 모두 981점이 입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작품 속에 담긴 초의선사 시(詩) 滿牆苔色染人衣 만장태색염인의 盡日常關竹下扉 진일상관죽하비 忽有墨香來墮案 홀유묵향래타안 疑言海鶴帶將歸 의언해학대장귀 담장 가득한 이끼 색이 옷에 묻혀오는 듯하고 대나무 사립문은 종일 닫혀 있는데 홀연히 책상에 내리는 먹의 향기는 바다 학이 가져왔나 의심되는구나.. 2020. 7. 15. 이전 1 ··· 276 277 278 279 280 281 282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