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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봄의 여신 [포토에세이] 봄의 여신 봄을 알리는 전령사가 매화, 목련화, 벚꽃, 개나리라면, 안개 자욱한 사찰 속에서 도도히 꽃을 피운 산수유꽃은 봄의 여신이라고 할까. 촬영지 / 광주광역시 남구 포충사 촬영일 / 2021년 3월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1. 5. 3.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랑스 파리, 첫째 날 (3) ※ 이 여행기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다녀온 후 작성한 글입니다.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퐁네프 다리 끝에는 앙리 4세 기마상이 있는데, 그 바로 아래에 센강(the Seine)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워낙 인기가 있어 예약은 필수다. 센강 유람선 예약하기 http://www.vedettesdupontneuf.com/home Vedettes du Pont Neuf: Paris Seine Cruise since 1959 | Bateau Mouche 참고로 유람선을 관광하기 가장 멋진 시간대는 일몰 즈음이라고 하여 일몰 전에 출발하는 배로 예약했다. 유럽 여행 때는 일출과 일몰 시각을 알고 계획을 짜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유럽은 서머타임이라 여름이면 저녁 9시인데도 밖이 훤해서 여행하기에는 너무.. 2021. 4. 30.
[집밥 레시피] 얼큰 탕 4-9. 김수빈 님의 아주아주 쉬운 얼큰 탕 아주 얼큰한 맛이 당기는 날,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탕 레시피입니다. 한 그릇 뚝딱 드셔 보세요! 나의 집밥 재료 두부 1/2모, 스팸 1캔, 양파 1개, 파송송 1줌, 고춧가루 2스푼, 간장 2스푼, 마늘 조금, 물 1컵, 우리의 친구(아시죠?) 1스푼, 물엿 조금, 후추 조금, 달걀(취향대로) 등 나의 집밥 레시피 ① 양파를 채 썬다. ② 두부를 먹기 좋게 썬다. ③ 스팸을 먹기 좋게 썬다. ④ 양념장을 만든다 : 고춧가루, 간장, 마늘, 후추, 물엿을 넣고 섞는다. ⑤ 냄비 안에 양파를 깐다. ⑥ 두부 1조각, 스팸 1조각 순서대로 넣는다. ⑦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물 1컵을 넣는다. ⑧ 팔팔 끓이면, 끝! 나의 집밥 레시피 Tip. ①.. 2021. 4. 29.
[에피소드] 김구이 ‘김’은 어떤 음식에나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반찬이 없을 때 포장 김 한 봉이면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하얀 쌀밥과도 더없이 잘 어울린다. 기름 위에 솔솔 뿌려진 소금에 간도 잘 베어 있으면 그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다. 그러나 포장 김 용기에는 직사각형 모양의 김이 열 장 내외라 꼭 한두 숟가락을 남기고 아쉬움을 갖게 한다. ‘김 몇 장만 더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나도 제대로 된 김을 만들어 보리라!’ 커다란 포부를 안고 백 장짜리 김 한 톳을 산 적이 있었다. 어린 시절 식구가 많은 관계로 엄마는 김을 한 톳씩 사 오곤 하셨다. 김 한 장 꺼내어 앞뒤로 한번 훑어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본격적으로 김 위에 참기름을 칠하셨다. 고.. 2021. 4. 28.
[음악나라 음악쌀롱] 2021년 대한민국 파이팅 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질수록 대중들은 ‘이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이슈도 있고 나쁜 이슈도 많지만 최근에 윤여정 배우의 오스카 수상 소식은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윤여정 배우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 중 대한민국을 빛낸 여러 예술인 중에 이란 작품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던 봉준호 감독이나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냈던 김연아,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방탄소년단의 소식도 우리에게 좋은 이슈들이지요.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영화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떨치고 있는 영화 . 한국 사람들에겐 무척 친숙한 나물 종류의 하나인데요, 필자도 아직 작품을 보진 못했지만 현재 이만큼 핫한 이슈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기사.. 2021. 4. 27.
[집밥 레시피] 해물 순두부 찌개 4-8. 주용철 님의 《해물 순두부 찌개》 나의 집밥 재료 각종 해물, 육수(다시마+멸치 국물), 채소(호박, 양파 등), 순두부, 달걀, 새우가루,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국간장, 식용유, 맛술, 소금 등 나의 집밥 레시피 ① 식용유 3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다진 파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을 중불에 볶아 고추기름을 낸다. ② 중간 정도 볶은 후 해물 믹스와 맛술 1큰술을 넣고 센불로 볶는다. ③ 육수(다시마+멸치 국물)를 200ml 정도 부어 끓인다. ④ 호박, 양파 등 채소를 넣는다. ⑤ 새우가루가 있다면 1큰술을 넣고, 국간장(약 2큰술)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⑥ 준비한 순두부를 수저를 사용해 크게 자른다. ⑦ 달걀흰자를 먼저 넣고, 적당히 익으면 불을 줄인 후 노른자를 .. 2021.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