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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실] 계절적인 클래식 음악, 2편 봄과 여름의 음악 감상에 이어 가을, 겨울과 관련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 하면 풍성한 추수의 계절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추석이라는 명절을 보내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클래식 음악도 가을의 풍성함을 표현하고자 사용할 수 있는 악기를 모두 사용하여 대규모로 편성하여 풍성하게 연주되어집니다. 마치 가족들이 모여 덕담도 나누고 선물도 나누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연주 형태를 교향곡(交響曲, Symphony)이라고 하는데 ‘소리의 조화’라는 뜻으로 한자로 보면 Symphony를 음역한 것입니다. 교향곡 하면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이 대표적인 작곡가입니다. 특히 교향곡 6번 은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3. 5. 24.
제32회 전문위원 협의체 실시 제32회 전문위원 협의체 실시 지난 4월 26일, 제32회 전문위원 협의체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K4 CS 우곡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K4공장장, 제조본부장을 비롯, 스마트팩토리기술부문장, K4기술부문장, 전문위원∙멘티 등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FCBGA PKG Design Trend’, ‘General Power Semiconductor Module’, ‘Advanced FCBGA key Technology Development’ 등에 대한 개별 발표 내용에 대해, Q&A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 2023. 5. 23.
[포토에세이] 봄 산행 [포토에세이] 봄 산행 봄은 오지 말래도 때맞춰 변함없이 찾아오고 있다. 이제 곧 온 산야는 형형색색의 색깔 옷을 맞출 시간이 다가오겠지! 사랑해 ♥ 누구를? 좋은 하늘 열어줘서 고맙고! 촬영일 / 2023년 3월 촬영지 / 충북 영동 민주지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3. 5. 23.
[대만 특파원] 타이베이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우라이 온천 (烏來) 더워진 날씨에 ‘어느새 여름이 가까이 왔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낮에는 30도를 훌쩍 넘네요. 소식을 들어보니 한국도 근래 많이 더워졌다고 하더군요.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만 타이베이 근처에는 유명한 온천들이 있는데요, 한 곳은 베이터우 지역이고 다른 한 곳은 우라이 지역입니다. 두 곳 모두 좋지만, 베이터우 지역에 있는 온천은 유황 온천이어서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온천을 즐기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라이 온천은 유황 냄새가 없어 온천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는 곳이지요. 그럼 우라이로 떠나볼까요? 우라이는 타이베이에서 동남쪽에 있으며, 차로는 40분 정도, 대중교통으로는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우라이 옛 거리는 그리.. 2023. 5. 22.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5월의 인천! 인천공항 홍보관 서해의 작은 섬이 세계적인 공항이 되기까지, 인천공항 홍보관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여행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찬 공항 가는 길은 필자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설렘으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데요, 혹자는 공항을 두고 그 공기마저 다르다고 합니다. 식당과 카페, 각종 엔터테인먼트가 즐비한 인천공항의 시설은 그 설렘을 증폭시켜 여행 전 들뜬 발걸음을 선사하는데요, 구석구석을 누비는 걸음이 향한 곳은 공항의 역사와 현재를 알 수 있는 으로 이곳은 공항 계류장과 비행기를 바라보며 인천국제공항 체험시설 등을 즐길 수 있는 첨단 스마트공간으로 제2여객터미널의 대표 명소입니다. 인천공항 홍보관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여객동 최상층에 있으며, 역사관, 홍보관, 전망대 및 카페로 조성되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 2023. 5. 19.
[포토에세이] 무등산행 [포토에세이] 무등산행 오랜만의 무등산입니다. 초보자답게 항상 중머리재 정도에서 돌아오다가, 쉬는 날 집에서 뭐하냐로 시작해 오르다 보니 어떻게 정상까지 다녀오게 되어 도전과 성취라는 감성으로 포장해서 써 보고 싶은데 결론 및 사실은 무척 힘들고 산은 그저 바라보는 것이라는 현자의 말씀만 새삼 실감했습니다. 그래도 빽빽한 나무 그늘 속 제법 경사진 돌길을 살기 위해 꾹꾹 밟아주며 중간중간 오르막 끝자락마다 울창한 나무들이 숨겨왔던 하늘을 열어주면 햇살이 쏟아지더군요. 그렇게 한 고개 올라서고 발 아래 푸르름처럼 광합성 기회가 주어질 때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어줍니다. 여긴 어디인가, 나는 누구인가, 끝은 어디인가, 이런 더위 먹은 소리가 나올 때쯤 반가운 이정표 ‘서석대’가 보이고 대략 정상 부근이라는데.. 2023.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