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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탐구생활] Go down the drain 계획이 물거품이 되다 [ 영어 탐구생활 ] Have you planned for this summer vacation yet? 여름휴가 계획은 짰니? I’m going to Hawaii but I don’t know if I could take 5 days off. 하와이에 가려고 하는데 5일씩이나 회사를 빠질 수 있을진 모르겠다. You should get approval from your boss now or else your plan will go down the drain. 그럼 지금 상사에게 허락을 받아야 해. 안 그러면 네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어. I know. Thanks for your advice. 그래, 맞아. 충고 고마워. Go down the drain :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다, 물거품이 되다 .. 2014. 6. 20.
반도체 (Semiconductor) 반도체 (Semiconductor) 반도체(半導體, semiconductor)란 전기가 잘 통하는 도체와 통하지 않는 절연체의 중간적인 성질을 나타내는 물질이다. 오늘날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되는 반도체들은 열, 빛, 자장, 전압, 전류 등의 영향으로 그 성질이 크게 바뀌는데, 이 특징에 의해 매우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반도체’라는 말은 ‘semiconductor’의 ‘semi-(반)’와 ‘conductor(도체)’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것이다. 초기의 반도체 재료는 주기율표에서 4족 원소인 게르마늄이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대부분 실리콘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의 윌리엄 브래드포드 쇼클리(William Bradford Shockley)는 도체나 진공 속으로만 다니던 전자가 완전 도체도 .. 2014. 6. 20.
[테마 피플] 헬렌 켈러의 직업은 무엇이었을까 어느 교과서나 위인전에도 빠지지 않는 인물을 한 명 꼽으라면 헬렌 켈러를 들 수 있다. 헬렌 켈러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시각과 청각장애를 극복한 여성이라는 점과 설리번 선생에게 말을 배운 일화들이 희미하게 기억날 것이다. 여기서는 좋은 동반자들과 인생을 보냈던 사람이자 더 나은 사회를 만들려고 했던 활동가로서 헬렌 켈러의 또 다른 모습을 소개한다. 헬렌 켈러(Helen Adams Keller, 1880년~1968년)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삼중고에 시달렸던 장애인 여성이다. 우리가 아는 헬렌 켈러의 이야기는 설리번 선생을 만나 글을 배우는 데서 시작해 래드클리프 대학을 입학하는 데서 끝난다. 래드클리프 대학은 하버드 대학이 남학생만 받던 시절에 보완적 역할을 했던 여학교였기에, 어떤 .. 2014. 6. 19.
[일본 특파원] 일본의 안데르센 공원을 가다 (アンデルセン公園) 주말에 날씨가 좋아 도쿄 인근 공원에 다녀왔다. 공원의 이름은 ‘안데르센 공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안데르센 동화를 테마로 한 공원이다. 특히 아이들이 놀기 좋게 꾸며진 물놀이장, 놀이기구 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유원지 같은 느낌도 든다. 도쿄 인근에는 이러한 종류의 공원이 여럿 있는 걸로 아는데, 아마도 버블 시절 자산가가 자신의 취미 혹은 취향대로 테마파크를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종류의 공원 중 문을 닫은 곳도 여럿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안데르센 공원은 사람들이 북적일 정도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햇살 좋은 봄날이면 아이들을 마음껏 뛰놀게 두고 텐트 안에서 낮잠을 청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선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북유럽풍의 빨간 건물 두 채가 보인다.. 2014. 6. 18.
앰코코리아, 해성보육원 봉사활동 - 따뜻한 행복을 나눕니다! 4월 9일, K3공장 앰코 봉사단에서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소재 해성보육원을 찾았다. 지난해에 이어 부서별 순환으로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지원부문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봉사활동 외에도 사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급여 우수리 모금액으로 136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 등 준비해 보육원에 전달했다. K3공장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 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 2014. 6. 18.
[맛집을 찾아라] 더위의 시작을 화끈한 카레로 극복하자! 서울 광진구 ‘노다메’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다. 그래서 때 이른 더위에 달아난 식욕을 잡아올, 화끈한 일본식 카레를 소개한다. 다양한 채소를 넣어 걸쭉하게 만드는 우리네 카레와는 다르게, 육수를 진하게 내어 건더기는 없고 묽은 것이 일본식 카레의 특징이다. 그것을 밥이나 우동 위에 부어 먹는데, 인도식 카레보다 향이 순하고 감칠맛이 돈다. 건대 일대에서는 이미 유명한 일본식 카레 전문점 ‘노다메’에 들렀다.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캐릭터 모형과 소품들이 일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벽면에는 메뉴판과 함께 보통 맛, 매운맛, 아주 매운 맛, 세 단계로 매운 정도를 조절하고, 추가로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밥이나 카레가 부족하면 자유롭게 리필도 가능한 것이 이곳의 장점!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필자는 매운맛.. 201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