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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책과 함께 떠나는 봄날의 여행, 송도 해돋이공원 [송도여행] 밝고 따스한 봄날의 해돋이 공원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해돋이도서관을 왔으니 공원을 아니 둘러볼 수 없겠지요? 송도는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곳곳에 조성된 공원들이 매력적인 도시인데요, 해돋이공원은 아담한 규모에 소박하고 한적한 분위기로 송도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공원을 가르는 길은 초록과 붉은 트랙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초록은 도보길, 빨강은 자전거길인데요, 이런 구분이 안전상의 이유임에도 자전거길을 걷는 사람 걸음이 왕왕 눈에 띄네요. 내 길이 아닌 곳을 가는 것은 자칫 위험 할 수도 있는 노릇이니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서로에게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곳곳의 벤치들은 오며 가며 적당히 머무르기 좋아 보입니다. 사람들은 그곳에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책 한 권.. 2016. 5. 20.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6년 5월 19일 1. 제6회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주포럼 20∼21일 열려 (2016-05-19 연합뉴스) 기사 미리보기제주대학교는 오는 20일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주포럼을 개최한다. '전기자동차 산업을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탄소 없는 섬 2030'을 지향하는 제주도의 친환경 정책과 맥을 같이한다. 포럼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권은희 의원, 한국과학기술자단체총연합회 이부섭 회장, 도쿄일렉트론 테리 히가시 회장 등 학계·정계·산업계·연구소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까지 열린다.기사 바로가기 2. "中 IoT 시대 도래, 韓 반도체 업체들에 기회" (2016-05-19 머니투데이) 기사 미리보기"지난해 중국 자동차.. 2016. 5. 19.
앰코코리아 창업 48주년 기념식 앰코코리아는 2016년 5월 17일 창업 48주년을 맞이하여 박용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1공장 멀티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박용철 사장의 기념사를 비롯해 우곡효행상(효자 1명, 효녀 2명, 청소년가장 2명), 공로상(8명), 우수사원상(21명)과 함께 5년,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장기근속자(1,279명) 등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거행되었습니다. ▲ 5월 17일 K1공장 멀티홀에서 진행된 창업 4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낭독하는 박용철 사장 ▲ 우곡효행상 수상자 ▲ 공로상 대표 ▲ 우수사원상 수상자 대표 ▲ 장기근속상 수상자 대표 WRITTEN BY 미스터반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 2016. 5. 19.
[대만 특파원]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요즘 경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것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대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리며, 과거 아시아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나라인 한국, 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대만. 이 나라들이 이제는 용이 아닌 모습을 보이며 아시아 평균 성장률을 오히려 까먹는 나라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우연히 대만의 경제 잡지를 보게 되었는데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의 네 마리 용’에 대한 경제 지수가 비교되어 있었습니다. 대만 내의 정권 시기별로 정리한 것을 봐서는 정권 교체가 경제 부흥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대만 내의 관심을 보여주려고 한 의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대만 경제 잡지 사진에서의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의 경제 지표 비교 필자가 찍은 위의 사진에서 ‘표2 주.. 2016. 5. 19.
건대맛집 <오랄레>에서로 멕시코 음식 퀘사디아에 도전해보아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맛집기자 설범민입니다. 오늘은 건대 근처에 커먼그라운드 맞은편에 보이는 멕시칸 타코집 오랄레를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 맛집을 전전하던 필자는 뭔가 특이하고 글로벌하면서 간편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 음식점이 없을까 찾아다니다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간판부터가 뮤지컬 시카고의 노란색 번쩍이는 조명스타일로 만들어진 멕시코 캐주얼 음식점 오랄레입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패스트푸드점과 같이 order and Pick up 스타일로 되어 있긴 하나, 음식은 가져다줍니다. 메뉴 또한 단출합니다. 멕시코 음식을 좀 겪어 본 분들이라면 다 아는 음식 이름들이 낮은 가격으로 나열되어 있네요. 바로 타코, 부리또, 퀘사디아 삼총사입니다. 타코는 멕시코 전통음식으로 옥수숫가루를 구워 만든 또띠아(토르티야).. 2016. 5. 18.
[추천책읽기] 먹방이 대세인 시대에 음식이라는 코드로 책읽기 '먹방‘이니 ’쿡방‘이니 이런 줄임말을 쓰는 시대가 올 거라곤 생각도 못 했습니다. 먹거리가 아무리 풍부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결식아동의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고 쪽방촌 할머니들이 하루 한 끼로 살고 계신 시대니까요. 굶주린 사람들에게 먹방은 위로가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배고픈 사람들을 소외시키고 있지요. 방송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먹방은 먹는 음식이 그 사람의 계급이라는 이데올로기까지 주입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나 SNS에 쏟아지는 맛집 사진, 혹은 음식을 배경으로 한 셀카도 이를 대변합니다. 인기 있는 음식점에 가서 핫한 음식을 맛보고, 사진으로 남기고, 다른 이들에게 인증을 해야만 트렌드세터(유행선도자)로 대접을 받습니다. 방송뿐만 아니라 도처에 식욕과 욕망이 버무려진 ’푸드 포르노‘가 범람한다.. 2016.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