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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나라 음악쌀롱] 가정의 달 맞이, 추억의 히트곡 듣기 [음악나라 음악쌀롱] 가정의 달 맞이, 추억의 히트곡 듣기 아직 방송은 먹방(먹는 것과 관련된 방송들)과 더불어 음악 관련 프로그램이 대세인 것 같아요. 순위를 매기는 가요 프로그램을 보면, 대부분 비슷한 장르의 아이돌 댄스음악이 1위를 차지하는데요, 그 음악들은 특히나 90년대 향수를 보여주는, 뭔가 그 시절 음악이 리메이크된듯한 느낌을 받는 건 저뿐만이 아닐 것 같네요. 더는 보여줄 게 없는 포화상태에 다다른 듯한 아쉬움과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던 과거의 음반시장이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지금 시대의 모습이겠지요. 80년대 이전의 음악은 대체로 우리가 소위 ‘뽕짝’이라고 부르는 트로트 전성시대였습니다. 물론 록이나 디스코 종류 음악도 많았지만, 당시 국민 정서와 가장 맞닿아 있던 건 트로트가 압도.. 2016. 5. 30.
[에피소드] 청소의 기쁨 지난주 토요일, 엄마와 나는 청소를 하기로 했다. 겨우내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 버리자고 의기투합을 한 것이다. 나는 욕실을 맡았다. 한 시간이면 끝낼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덤벼들었다. 창문을 열고, 세면대부터 닦기 시작했다. 수세미에 액체비누를 가득 짜서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했다. 묵은 때를 벗겨 나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칫솔을 이용해서 닦았다. 세면대에 이어진 하수구의 이음새 마디까지 일일이 불리해서 청소했다. 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 듯싶었던 머리카락과 찌꺼기가 엉겨 붙어 있었다. 세면대가 시원하게 내려가지 못했던 것은 아마도 이 찌꺼기 때문이었으리라. 찌꺼기가 제거된 세면대에 물을 흘려 내려보냈더니, 내려가는 소리마저 예전과 사뭇 달랐다. 막혔던 것이 펑 뚫린 거 같은 .. 2016. 5. 30.
웹진 [앰코인스토리]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메시지 이벤트 결과 발표 2016. 5. 27.
[등산으로 힐링하기] 절벽 위에 암자가 걸린 신비로운 관악산 관악산 산행 코스 (약 5시간 30분 소요, 8km) 서울 관악구, 금천구, 그리고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에 걸쳐있는 높이 632m의 관악산은 산 모양이 마치 삿갓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신라 승려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 17년, 관악사를 건립할 때 함께 건립한 것이라고 전해지는데요, 관악산 정상인 연주봉의 기암절벽 위에 세워진 ‘연주대’라는 암자의 경치는 매우 아름답기도 유명합니다. 연주봉에서 보는 주변 경관도 절경이지만, 정상 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연주봉과 연주대의 절경이 특히 아름답고 신비합니다. 오늘 코스는 사당에서 출발해 과천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난이도는 ‘상’에 해당합니다. 올라갈 때 조금 힘든 여정이 될 수 있지만, 능선 따라 경치를 감상하기 좋고 내려올 때는 계곡 길로 .. 2016. 5. 27.
[엄마가 쏜다] 우리 딸을 위한 사랑의 편지 앰코인스토리에 전은정 사원의 따뜻한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 딸에게 선물을 보내주고 싶다는 엄마의 사연이었습니다. 기특한 모습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딸에게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전달해주고 싶다는 사원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사원자녀와 반 친구들에게 피자를 선물했습니다. 뿌잉~뿌잉~뿌잉~뿌잉~! 달콤~달콤~귀요미~복숭아, 안녕! 우리 딸에게 엄마가 첫인사를 특별하게 시작하고픈 마음에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우리 가족이 가장 자주 하는 애교, ‘뿌잉~뿌잉’으로 시작했어. 오늘만큼은 너만을 위한 날이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데 코끝은 왜 자꾸 찡긋거리고 가슴은 콩닥콩닥할까? 음, 그건 아마도 편지를 쓰는 동안 우리 딸이 엄마아빠를 처음 만나던 그 순간부.. 2016. 5. 27.
앰코코리아, 해성보육원 봉사활동 - 아이들의 화단을 가꾸다 2016년 5월 11일, 앰코코리아 K3공장(인천)에서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해성보육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부서별 순환으로 K3 제조팀 제조1파트(4조)에서 함께하였으며, 앰코봉사단은 원내 화단 잡초 제거작업 등 아동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돌아왔습니다. K3공장은 앞으로도 정기 및 특별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주민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취재 / K3 주재기자 방광일 수석 2016.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