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ategories4893 앰코코리아 광주사업장 봄 소식 앰코코리아 광주사업장 봄 소식광주사업장에 예쁜 봄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여러분께 봄꽃 소식을 전합니다. 🌸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4. 4. 23. [포토에세이] 십리 벚꽃길 [포토에세이] 십리 벚꽃길 봄을 시샘하는 겨울바람이 잦아들었나 보다. 지천에 널린 벚꽃. 상춘객들 사이로 떨어져 밟힌 너희들을 나도 밟아본다. 거닐다 보니 봄바람이 폐부 깊숙이 파고든다. 봄냄새가 좋다. 상춘객 떠나고 계절이 바뀌면 상추객이 이곳을 거닐겠지. 안녕, 봄! 촬영일 / 2024년 4월 촬영지 / 구례 쌍계사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4. 4. 23. [대만 특파원] 이제는 멈췄으면 하는 지진 4월이 되면서 부쩍 날씨가 더워졌네요. 어떤 날은 30도가 넘기도 해서 여름이 온 듯한 느낌입니다. 한국도 갑작스럽게 더위가 찾아왔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모쪼록 독자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만은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나라 중 하나인데요, 안 그래도 4월 초쯤 25년 만에 대만 동쪽 화련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크고 작은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데 아무쪼록 큰 피해 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한국은 지진 발생 빈도가 낮아서 지진 대응 방향에 대해 잘 모를 것 같습니다. 대만에 머물고 있는 필자에게도 역시 필요한 정보이기에 여러 매체의 내용을 종합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으니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진 경.. 2024. 4. 22. [추천책읽기 : 책VS책] 나른한 봄날, 조금씩 늘어질 때 정신이 번쩍 드는 마인드셋 나른한 봄날, 조금씩 늘어질 때 정신이 번쩍 드는 마인드셋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요맘때가 되면 굉장히 싱숭생숭해집니다. 맑은 하늘을 향해 목련도 개나리도 벚꽃도 꽃망울을 피워내니, 일에 집중하다가도 잠시 한눈을 팔게 됩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하루를 보내고, 일주일을 보내고, 벌써 1년의 4분의 1을 흘려보냈네요! 곰곰이 돌아보니 2024년을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일 중에서 진득하게 하고 있는 일이 없습니다. 자잘하게 벌려놓은 일들도 제대로 굴러가는 것 같지 않아요. 마음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다는 느낌, 통제력을 잃었다는 느낌이 들면 이제라도 심기일전해야 할 텐데, 오히려 더 의욕이 떨어집니다. 작심삼일을 백 번 하겠다고 큰소리치며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경제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이 사라진 자리에 슬.. 2024. 4. 19.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 최종심사 결과 발표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 최종심사 결과 발표2024년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 최종심사 및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지난 1년간 ATK 난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4개의 난제캠프에 대해, 총 2차례 심사 결과를 취합하여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1팀을 선정하였으며, 심사 기준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난제 해결을 위한 BKM 발굴과 문제 해결방법, 기대 효과, 성과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 최우수상(1팀)Metal TIM Coverage Enhancement (총 11명)R&D 선행기술개발그룹 리더 박동현 수석 🥈 우수상(2팀)PKG Grinding Wheel Mark & SPH Improvement (총 11명)K4 기술부문 리더 정태성 책임ME.. 2024. 4. 18. [포토에세이] 회상 [포토에세이] 회상 근대사 배경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 해서 방문했습니다. 전면에 매표소를 보고 입장료까지 받나 싶었는데, 출입구 문을 넘어서 보니 그럴싸한 분위기에 감탄하며 아는 것, 모르는 것, 시간에 반하는 것들이 한데 섞여 있었습니다. 과거라는 거시적 관점으로 그 당시, 그때, 그곳으로 담백하게 차려 놓은 세트를 눈으로 손으로 체감하려니 시나브로 여행의 흥이 차오릅니다. 관객이 많지 않은 평일, 조금씩 커지는 그림자와 발을 맞춰 골목 하나 건물 하나 거침없이 이동하다 외진 전방을 지키고 있는 풍로 하나를 발견합니다. 생채기난 곳부터 붉게 타올라 흔히 말하는 고물이 되었지만, 그것에 석유를 채우고 수명이 다한 명주 심지를 교체해서 탁탁 치며 타오른 성냥마냥 풍로의 그을음을 즐기고 나.. 2024. 4. 18.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8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