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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문위원 협의체 실시 제21회 전문위원 협의체 실시 2021년 6월 29일, 사업장별 Teams 회의로 전문위원 협의체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체 전문위원들과 함께 지난 5월 초 선발된 전문위원 멘티(18명)도 참석하여 상견례를 통해, 각 멘티의 업무와 목표 등을 소개하면서 전문위원들과 상호교류의 시간 및 멘토링을 진행하였고, 전문위원들의 개별/조별 발표 및 ‘Best Place to Work‘를 위한 부서 현안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위원 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방식의 협업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 2021. 7. 1.
[에피소드] 삼겹살 삼겹살이 노릇노릇하게 익어간다. 기름이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윤기 나는 삼겹살을 만들고 있다. 먹음직스러운 삼겹살 한 점으로도 입 안에 군침이 돈다. 오늘은 친구가 사주는 삼겹살이라 그런가 더욱 맛나 보인다. 잘 익은 삼겹살의 맛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상추쌈이나 쌈장에 찍어 먹기보다는 기름장에 찍어서 먹어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난다. 고기 맛을 아는 이들은 삼겹살은 두툼하게 썰어 앞뒤로 몇 번만 뒤집고 나서 익었다 싶으면 한 젓가락 덥석 집어 먹는다고 했다. 그러나 고깃집을 할 때조차 얼지 않은 삼겹살을 큼직큼직하게 써는 것은 미덥지 않았다. 언젠가 TV에서 유명한 박사님이 출연해 그런 얘기를 하셨다. 돼지고기는 소고기와 달리 충분히 익혀 먹어야 뒤탈이 없다고. 그 말이 뇌리에 깊게 박혀 있었.. 2021. 6. 30.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랑스 파리, 둘째 날 (2) 앵발리드 군사박물관, 개선문 ※ 이 여행기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다녀온 후 작성한 글입니다.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로뎅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폴레옹의 무덤이 있는 앵발리드 군사박물관으로 향한다. 로뎅 미술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오전 오르세 미술관부터 너무 걸었는지 슬슬 지치기 시작한다. 앵발리드 군사박물관 앞에는 이렇게 해자가 있고 대포들이 놓여 있다. 여기에서도 저 멀리 에펠탑이 보인다. 군사박물관이라고 해서 작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어야 하는 곳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라면 굉장히 관심을 보일만 한 옛날 무기들로 가득하다. 중세 시대 무기도 진열되어 있고, 옛날 기마병 동상도 있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볼 것이 너무 많은데 체력이 거의 고갈되다시피 하여 곧장 나폴레옹의 관이 있는 교회로 간.. 2021. 6. 30.
웹진 [앰코인스토리] 리사이클링 노하우 이벤트 결과 발표 2021. 6. 29.
[음악나라 음악쌀롱] 무더위 날리는 여름 음악 장마의 시작과 함께 벌써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어요. 마스크 때문에 더욱 답답한 요즘, 그래도 우리 곁엔 음악이 있습니다. 여름이면 종종 꺼내왔던 주제이지만 그래도 신나는 여름 음악 얘기를 빼놓을 순 없겠지요. 방탄소년단이 부릅니다, Butter 올여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가수라 하면 방탄소년단이 단연 으뜸입니다. 2021년 6월 말을 기준으로 현재 빌보드 핫 100차트 5주 연속 1위에 올랐는데요, 매번 놀랍다 보니 이 기록이 놀랍지 않다는 게 더 놀라운 것 같습니다. (^_^)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인 라는 곡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었는데, 그 기록을 넘어섰고요. 6주를 넘어 10주까지도 아주 기대해볼 만합니다. 우리나라 음원차트에서는 10위권 이내를 왔다 갔다 하던데 전 세.. 2021. 6. 29.
[미국 특파원] 옐로스톤(Yellowstone) 가는 길, 1편 5월 말이면 애리조나주에서는 이미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작년 한해, 그리고 올여름까지 Covid-19로 인해 가족여행을 미뤄온 터라 작년부터 가보고 싶었던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Yellowstone)으로 아이들 여름방학의 시작과 동시에 출발을 합니다. 집에서부터 목적지까지는 장장 1000마일(1600km) 거리이고, 쉬지 않고 달려도 15시간 이상이 걸리는 거리지요. 하루 대여섯 시간 운전을 한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니 가는 데에만 이틀이 걸리더군요. 필자가 사는 애리조나주는 남쪽 끝에 있고, 옐로스톤은 거의 북쪽 끝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히 줄곧 올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첫 번째 경유지, 페이지 첫 경유지는 애리조나 끝 쪽의 페이지(Page)라는 도시에서 하루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