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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946

유럽 이동통신 체험기, 문화가 기술보다 우선이다 대한민국의 이동통신 역사는 30년 남짓이지만 전 세계 최초로 CDMA를 상용화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세대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초고속 이동통신기술을 당당하게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은 여전히 깐깐해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말합니다. 과연 국내 소비자들이 느끼는 것처럼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이나 서비스 품질의 개선이 필요할까요? ▲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필자는 그 궁금증을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지난 10월, 해외이동통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유럽 3개국을 방문한 것이지요. ▲ 독일 이동통신 매장 처음 도착한 독일, 선진국이기에 당연히 이동통신 서비스 역시 훌륭할 것이라는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 2015. 12. 11.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12월 10일 1. “차세대 유망품목 키워 주력업종 수출 늘린다” (2015-12-10 이투데이) 기사 미리보기민관이 주력업종인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가전 등 전자업계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10일 서울 LG전자 서초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전자업계 대표기업 임원과 올해 수출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수출여건과 업종별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박일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유관기관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앰코테크놀로지, 동부대우전자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사 바로가기 2. [R&D 위기] 반도체·디스플레이 인력, 이러다 중국에 다 빼앗긴다 (2015.. 2015. 12. 10.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12월 9일 1. 중국·대만 ‘양안’ 반도체 협업...한국 기업에 '도전장'? (2015-12-09 글로벌이코노믹) 기사 미리보기 중국과 대만의 반도체 업계의 움직임이 최근 심상치가 않다.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투자 규모를 늘리는 한편 중국 수요에 대비해 양안 기업이 공동으로 신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세계 1위의 한국 반도체 산업에도 위협을 가할 전망이다. 중국 현지매체인 상하이 증권보는 최근 ‘활기 띠는 중국 반도체 산업’이란 특집기사를 통해 “가전 및 스마트폰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침체 국면을 맞고 있지만 반도체 기업만큼은 정부 지원 및 풍부한 자금력을 배경으로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에 이르기까지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 바로가기 2. 현대차, 자율주행차용 반도체 칩 자체 개발 .. 2015. 12. 9.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12월 8일 1. 샤오미, '특허 소송'에 미국 시장 진출 '적신호' (2015-12-08 아시아타임즈) 기사 미리보기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던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최근 미국의 '특허 괴물'로 불리는 업체에 특허침해로 고소당하며 위기에 처했다. 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미국 특허전문기업인 블루스파이크로부터 '정보 보호 방법 및 기기' 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기사 바로가기 2. NXP, 프리스케일 합병 완료…차량 반도체 1위로 (2015-12-08 전자신문) 기사 미리보기네덜란드 NXP반도체가 미국 프리스케일반도체를 인수했다. NXP는 인수로 연매출 100억달러대(약 10조원) 시스템반도체 기업으로 올라섰다. 성장세가 가파른 차량 반도체 분야에서 일.. 2015. 12. 8.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12월 7일 1. '한·중 FTA 엔진' 달고 한국 수출 다시 달린다 (2015-12-07 한국경제) 기사 미리보기올해는 세계 경기 악화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2011년 이후 5년 만에 무역액 1조달러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 구조를 감안하면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리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이 늘어나고, 화장품과 가공식품, 문화콘텐츠 등 새로운 품목이 수출 효자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무역의 질 개선 덕분에 올해 세계 수출 6위 진입이 예상된다. 또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한국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74.6%에 달하는 51개국과 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2015. 12. 7.
굴리엘모 마르코니, 무선통신의 발전! 과학과 윤리의 관계를 묻다 2015년 노벨물리학상은 일본의 가지타 다카아키와 캐나다의 아서 B. 맥도널드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중성미자에 관한 연구 덕분인데요, 한국 국적을 가진 과학자 중에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는 언제 나올 것인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인간이 이룩한 업적은 천재가 홀로 노력해서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역사 속 엔지니어] 칼럼을 통해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현대물리학은 작은 원자 속이나 우주 저 너머와 같은 차원을 다룹니다. 때문에, 이론 물리학자들만 노벨물리학상을 타곤 하지요. 하지만 초창기에는 엔지니어들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인류에게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라는 의도에는 후자가 더 어울린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909년에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굴리엘모 마르코니(Gug.. 2015.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