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oT 반도체 2020년까지 24조원 규모 성장"…반도체 올해 10대 트렌드는? (2016-01-26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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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IoT) 반도체 시장규모가 200억달러(2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반도체 시장은 1.3% 마이너스 성장하지만 IoT·데이터센터 등 신시장이 급팽창할 전망이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반도체 장비·재료 전문 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16’ 개막에 앞서 26일 사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리스토 푸학카 VLSI리서치 연구원과 데니 맥쿼크 SEMI 회장, 댄 트레이시 SEMI 산업 연구원이 각각 연사로 나서 반도체 소자, 장비·재료, 패키지·테스트 분야 시장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핵심 발표 요소 열 가지를 추려 정리했다.
2. 역성장 시작된 반도체산업… "단기간에 침체탈출 쉽지 않을 것" (2016-01-26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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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이 지난 3년의 호황을 끝내고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주력 기업들에도 경고등이 커졌다. 스마트폰 등 다른 정보기술(IT) 제품의 부진 속에서 실적 보루 역할을 했던 반도체 산업마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올해 국내 반도체 수출도 마이너스 성장이 예고된 가운데 업계는 이번 침체기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 [세미콘코리아 2016] 반도체 업계 통합 움직임 지속… 중국은 태풍의 핵 (2016-01-26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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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 인수합병(M&A) 바람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M&A로 덩치를 키우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기업이 많아졌다. 산업 성숙에 따른 결과다. 이 때문에 최첨단 반도체 칩 생산, 설계를 맡는 종합반도체(IDM), 설계만 하는 팹리스 업체 숫자는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흐름은 후방 산업계엔 부정적이다. 1+1은 2가 아니라 1.5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다.
4. 반도체·LCD 주춤… OLED가 IT제조업 불 밝힌다 (2016-01-26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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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고공 행진을 거듭해온 메모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IT(정보기술) 제조업이 새해 들면서 실적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의 성장 정체로 수요 하락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은 기술 격차 없이 따라잡은 중국 업체들이 가격을 후려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막대한 투자에 비해 큰 빛을 보지 못했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는 새해 본격적으로 과실(果實)을 챙길 전망이다. OLED는 LCD보다 두께가 훨씬 얇고 화질이 뛰어나지만 높은 생산 비용 탓에 지금까지 시장에서 큰 반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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