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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956

[역사 속 엔지니어] 승강기 개발자 E. G. 오티스, 추락하는 엘리베이터를 멈춰 세우다 [역사 속 엔지니어] 오티스, 추락하는 엘리베이터를 멈춰 세우다 때는 1854년, 이곳은 크리스털 팰리스 박람회가 열리는 뉴욕의 박람회 현장입니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한쪽에 가득 모여 있습니다. 한 남자가 허공 높이 매달린 승강기에 올라선 채 자신이 타고 있는 승강기의 로프를 끊어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미국의 발명가 엘리샤 그레이브스 오티스(Elisha Graves Otis), 그는 자신이 발명한 안전장치가 달린 승강기에 직접 탑승하여 사람들 앞에서 공개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 비상정지장치 공개실험 사진출처 : https://goo.gl/ChBiCN 추락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은 오티스가 발명한 비상정지장치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떨어지던 승강기가 공중에 안전하.. 2016. 3. 17.
[생활을 바꾸는 사물인터넷] 내 시계를 스마트워치로 바꿔준다! [사물인터넷]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사물인터넷 2015년 8월을 기준으로,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놓고 내리는 분실물이 하루 평균 300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로부터 제출받은 유실물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유실물은 총 31만8458건이었다고 하네요. 하루 평균 290건꼴입니다. 유실물은 2012년 9만827건, 2013년 10만9012건, 지난해 11만1219건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7만5305건으로 전체의 23.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 및 전자제품 7만312건(22.9%), 의류 2만3890건(7.5%) 등 순입니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기쁜 소식이 있답니다. .. 2016. 3. 16.
[디지털 라이프] 핀테크 시대를 움직이는 큰 손, P2P 금융 모바일 지갑, 스마트폰 간편 결제, 크라우드 펀딩, 사용자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이나 신용카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 이처럼 금융과 기술을 융합한 ‘핀테크’ 서비스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이 바로 P2P 금융입니다. P2P 금융은 ‘Peer to peer finance’의 약자로, 개인 대 개인의 금융을 의미합니다. P2P라는 단어는 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각종 파일을 공유할 때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처럼 기존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개인 간 직접적인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P2P 금융이라 합니다. 즉, 인터넷을 통해 투자자와 대출자가 만나 거래를 성사하는 것이지요. P2P 금융은 IT와 금융을 결합한 ‘핀테크’ 개념으로.. 2016. 3. 9.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6년 2월 26일 1. 한·중·대 반도체삼국지…삼성·SK 공격 투자로 돌파 (2016-02-26 메트로신문) 기사 미리보기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에서 중화권 대공세가 시작됐다. 아이폰 조립생산업체로 잘 알려진 대만의 전자업체 폭스콘이 일본 가전회사 샤프를 인수하고 반도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것. 중국도 거대자본을 무기로 '반도체 굴기'를 표방하며 인수합병, 인력 스카우트 등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술 개발과 공격적 투자로 위기를 뛰어넘겠다는 각오다.기사 바로가기 2. 1월 북미 반도체 장비업계 BB율 1.08..소폭 상승 (2016-02-26 디지털타임스) 기사 미리보기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올해 1월 순수주.. 2016. 2. 26.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6년 2월 25일 1. 칭화유니, 샌디스크 놓쳤지만..반도체 도전은 계속 (2016-02-25 비즈니스워치) 기사 미리보기중국의 메모리반도체시장 진출 전략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칭화유니그룹의 미국 샌디스크 인수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메모리반도체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운만큼 직·간접적인 사업확대 시도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2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칭화유니그룹 산하 유니스플렌더는 웨스턴디지털 지분 15%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서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유니스플렌더가 웨스턴디지털 지분을 인수하고, 웨스턴디지털이 샌디스크를 인수하는 구도도 무산됐다.기사 바로가기 2. 30년 전 '삼성 반도체 과외교사' 일본 샤프, 독자기술만 고집하다 몰락 (2016-02-25 한국경제) .. 2016. 2. 25.
[건강한 반도체 이야기] 수분을 싫어하는 반도체 패키지 [건강한 반도체 이야기] 수분을 싫어하는 반도체 패키지 사람들은 요즘처럼 건조한 겨울 날씨에 피부가 노출되면 거칠어지고 심지어 가렵기까지 하여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쓰거나 평소 물을 많이 먹음으로써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반도체 패키지는 사람과는 달리 수분을 아주 싫어한답니다. 얼마 전에는 겨울 가뭄을 해갈하는 반가운 비가 많이 왔었는데요, 비록 수분을 싫어하는 패키지를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비는 와야겠지요. 그럼, 수분을 많이 흡습해도 문제가 없는 건강한 패키지를 개발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패키지가 왜 수분을 싫어할까요? Si IC chip을 둘러싸고 있는 검은 색의 EMC (Epoxy Molding Compound) 수지는 패키징 완료 후 테스.. 201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