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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스마트 Tip301

[생활과 생각을 바꿔주는 사물인터넷] 지갑도 스마트 기능으로 선택한다 지문 인식, 분실 알람, 위치추적 등 지갑도 스마트 기능으로 선택한다 그동안 지갑의 종류는 크게 재질과 디자인으로 구분되고 브랜드에 따라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의 개발에 따라 지갑의 종류와 가치를 구분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스마트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지문으로 열고 잠그듯이 지문인식으로 지갑을 열 수 있는가 하면, 지갑을 잃어버리고 가려고 하면 알람으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기존 지갑과는 달리 분실의 위험을 줄여주고 분실 시 지갑을 아무나 열 수가 없게 만든 기능으로 좀 더 보안을 강화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디자인이 딱딱하고 투박하거나 두꺼운 것도 아니며 얇아서 휴대도 간편합니다. 스마트 지갑 속에 잘 보이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고 그 안에 카드를 넣어 눈에 잘 띄지 않게 .. 2017. 12. 12.
[역사 속 엔지니어] 천체과학의 천재, 갈릴레오 갈릴레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지구가 스스로 열심히 돌면서 동시에 태양을 온전히 한 바퀴 여행하기를 마치는 그 날이 멀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지금이야 당연한 과학적 사실로 알고 있지만, 그러나 불과 5세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 1473~1543)의 지동설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기원전 아리스토텔레스의 지구중심설을 의심 없이 받아들여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믿고 살았으니까요. 이후, 지동설을 좀 더 과학적인 방법과 발견으로 주장한 인물이 있었지요. 바로 ‘갈릴레오 갈릴레이’입니다. 그는 1564년 이탈리아 피사에서 .. 2017. 12. 7.
[디지털 라이프] 2018 Smart 세상, ‘키워드’로 미리 만나 볼래? 시린 바람 한 줄기에도 오소소 찬 기운이 돋는 앙상한 겨울 속,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이 얼기설기 교차합니다. 2017년 내내 [디지털 라이프] 카테고리를 통해 그 속도조차 가늠할 수 없었던 첨단 디지털 세상의 발전과 경주를 담아왔는데요, 수십 년 전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그려왔던 세상이 IT 기술 등의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통해 우리 눈앞에 스르르 펼쳐진 한 해였습니다. 한낮 백일몽이나 작열하는 태양 아래 신기루가 아닌 우리가 직접 삶을 일궈 나가는 그 일상의 결결마다, 명징한 디지털 라이프가 스며들고 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2018년에는 어떨까요? 많은 IT 전문가들이 2018년을 전망하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공통으로 내년 한 해 역시 기술 전쟁의 .. 2017. 12. 5.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뽀로로 컴퓨터 1편, 첫 번째 키보드 이야기 오랜만에 가 돌아왔습니다! 무려 10개월 만이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그동안 반이아빠는 무척 바빴답니다. 반이아빠의 회사가 이전했기 때문이지요. 새로운 조직도 구성되었고, 업무도 많이 늘었습니다. 아빠의 회사를 따라 반이네도 이사를 하였습니다. 집에서 회사에서 반이아빠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반이와 찬이 형제는 10개월 동안 큰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반이에게는 놀이방이 생겼습니다. 반이는 친가에서는 장손, 외가에서는 맏손자입니다. 그간 과분하게 많은 장난감 선물을 받아 왔는데요, 반이의 엄마아빠는 집이 좁아서 너무 어려서 가지고 놀기 어려운 장난감들을 상자에 차곡차곡 담아 보관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놀이방을 꾸며주면서 장난감들을 대폭 방출해주었.. 2017. 11. 23.
[디지털 라이프] 빨주노초파남보 그리고 [ ], 지금은 컬러 전쟁 중! 빨주노초파남보 그리고 [ ], 지금은 컬러 전쟁 중! 기술은 우리의 손에 잡히지 않는 무형에 가깝습니다. 그 찬란한 기술이 아스라이 손에 잡힐 듯 말 듯 한 시점, 기술보다 먼저 마주하고 조우하는 것은 이 무형을 감싼 색색의 컬러들입니다. 제품들이 오색빛깔 새 옷을 입을 때마다 원래의 특징과 장점 그 이상의 판타지가 마법처럼 펼쳐집니다. 보이지 않는 기술 저 너머의 세상을 더욱 궁금하게끔 만드는 힘, 그것이 바로 색(色)이 가진 마력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지금, 컬러 마케팅과 기술 향상에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세상에 없는 색을 잉태하듯 조금 더 다르게, 조금 더 새롭게, 세심한 손길을 더해 기존의 색상을 비틀고 또 가다듬습니다. ▲ IT시장, 컬러 전쟁이.. 2017. 11. 14.
[생활과 생각을 바꿔주는 사물인터넷] 신발의 미래는 어디까지일까? 끝없이 발전하는 신발들 신발 컬러와 그림이 즉석에서 바뀌고, 알아서 길을 안내하고 신발, 과연 그 미래는 어디까지 끝일까? 자세 교정 및 허리 통증에 좋다며 마사이족의 걸음을 본떠 만든 신발, 발바닥이 편하도록 에어를 넣을 수 있도록 한 신발 등, 나뭇잎과 가죽으로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발이 만들어진 이래, 신발 외형에 디자인이 가미되고 인체공학이 더해지며 패션을 위한 예쁜 신발, 건강을 위한 편한 신발, 스포츠맨을 위한 빠른 신발이 등장하며 신발의 진화는 거듭되었습니다. 그러나 신발의 놀라운 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이 개발되면서 신발은 스마트폰과 연계되어 신발의 한계를 넘고 인간의 체온과 움직임을 분석하고 상호작용하며 인공지능의 컴퓨터를 닮아가기 때문이지요. 네비게이션 신발 레할(Lechal)은 스마트폰을 보.. 201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