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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n영어 21호] 아메리칸 셰프 : 내 인생의 좋은 일들은 다 이 일을 하면서 생겼어 일찌감치 자신의 재능을 찾아내 끝없이 발전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굴곡이 있는 법이지요. 영화 속 요리사 칼(존 파브로 분)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안정적으로 손님을 대접하고 있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그에게 저명한 음식평론가 램지의 등장은 그의 승부욕을 자극했지요. 인생 최대의 음식을 대접해 그를 놀래키겠다는 야심은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는 요리사로서 충분히 가질 법하지요. 하지만 레스토랑 사장은 한 명의 음식평론가보다 지금까지 그들을 먹여 살린 손님들의 입맛에 맞게 5년째 인기가 많은 대표 메뉴를 내놓으라 하지요. 결국, 현실과 타협한 칼에게 닥친 위기가 닥칩니다. 음식평론가 램지의 악평을 시작으로 트위터에서의 설전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지요.. 2019. 9. 4.
[포토에세이] 해바라기 [포토에세이] 해바라기 양철지붕에 피어오른 해바라기 속 꿀벌의 열정은 뜨거운 여름도 무색하리만치 많은 것을 알려주는 듯하다. 촬영지 / 시골 본가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9. 9. 2.
[미국 특파원] 20세기 세계 최대의 콘크리트 건축물, 후버댐 (Hoover Dam) 라스베이거스(Las Vegas)를 방문하면 항상 패키지로 상품으로 후버댐(Hoover dam)을 들리게 됩니다. 지역적으로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50분 정도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꼭 들리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영화 와 으로 더 유명해지기도 했지요. 연간 9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있다고 하는데, 순수하게 후버댐만 보러 오는 건 아니고 더 유명한 라스베이거스를 보면서 들려가는 곳이라 추측해보기도 합니다. 그 유명한 그랜드캐니언도 연간 600만 명이니까요. 원래 댐의 이름은 이 지역의 이름을 따서 볼더댐(Boulder Dam)이었으나 1947년 공사 당시(1931~1935)의 대통령이었던 허버트 후버(Herbert Hoover)의 이름을 기념하여 ‘Hoover dam’이라고 재.. 2019. 8. 30.
[포토에세이] 지리산 야생화 [포토에세이] 지리산 야생화 그대는 나날이 변덕스럽지만 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이니 행여 견딜 만 하면 제발 오지 마시라. - 지리산 연하천 대피소 현판 문구 중에서 촬영지 / 2019년 8월의 지리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9. 8. 30.
[에피소드] 파라다이스를 찾아서 나의 조국 대한민국, 대학재학 시절엔 나라가 휴일도 반납하며 일하다 보니 중진국이 되었고 후배들의 노력으로 3만 불 시대가 열렸다. 보통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으니 누구의 삶을 부러워한 적도 없다. 그래서 현재 사는 이곳을 파라다이스라 부른다. 때로는 다른 파라다이스를 찾아서 ‘인생에서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몇 초보다 더 큰 해방감을 주는 시간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어느 작가의 말에 동감하면서 비행기에 오른다. 이번에는 스페인 쪽이다. 가우디와 투우가 떠오르는데 어느 여행사를 수소문해도 투우를 구경하는 코스가 없는 게 아쉽다. 그러나 작년에 국회의원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이 스페인이고 ‘한국관광공사가 봄이 가장 아름다운 나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선정했다’고 해서 예약을 마쳤다. 경.. 2019. 8. 27.
웹진 [앰코인스토리] 과학 초성 퀴즈 이벤트 당첨자 발표 201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