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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963

[포토에세이] 엄마와 차 한 잔 [포토에세이] 엄마와 차 한 잔 도란도란,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 걸까. 촬영일 / 2020년 7월 촬영장소 / 광주 광산구 집 글과 그림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0. 10. 26.
[포토에세이] 매혹과 아름다움의 결정체, 송도 야경 [포토에세이] 매혹과 아름다움의 결정체, 송도 야경 송도의 야경은 언제나 신비로움 그 자체다. 젊음과 아름다움이 도시 전체에 넘쳐난다. 꿈과 희망이 익어가는 데 좋은 토양이다. 촬영일 / 2020년 9월 촬영지 / 인천 연수구 송도 일대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0. 10. 22.
[포토에세이] 가을 하늘의 무한변신 [포토에세이] 가을 하늘의 무한변신 맑고 쾌청한 가을하늘을 마음껏 느끼며 코로나가 빨리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촬영지 / 진도, 담양의 가을 하늘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0. 10. 20.
[포토에세이] 낭만이 어린 기찻길 [포토에세이] 낭만이 어린 기찻길 4.5km의 항동 철길은 구로구 오류동에서 광명시 옥길동까지 이어지는 단선철도입니다. 지금은 폐선되어 걷기 좋은 산책로이자 낭만이 있는 명소입니다. 철도 옆에는 작은 간이역도 있고, 침목에는 인생 100세에 대한 따뜻한 글귀도 새겨져 있습니다. 거리 두기를 하면서 천천히 걷기 좋은 장소입니다. 촬영지 / 인천 송도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정재호 님 (서울) 2020. 10. 14.
[포토에세이] 꽃길을 걷다 [포토에세이] 꽃길을 걷다 가을이 성큼성큼 와버렸다. 시원한 가을바람에 코가 시큰해지도록 하늘이 맑고 푸르다. 도심 속에 생뚱맞게 자리잡은 코스모스밭이 힐링이 된다. 촬영지 / 인천 송도 글과 사진 / K5 제조1팀 고현희 사원 2020. 10. 6.
[에피소드] 벽지 고시원 선배의 호출이다. 같이 도배 좀 하자는 것이었다. 점심으로 짜장면을 곱빼기를 사주겠다는 꼬임에 넘어갔다. 조금 비싼 것을 부를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오는 사람도 많이 줄었다는 볼멘소리에 차마 탕수육까지는 얘기를 할 수 없었다. 실내화를 신고 사무실에 들어서자 방 안에는 벽에 바를 풀과 솔이 놓여 있었다. 마음먹고 도배를 해볼 모양이었다. 여러 개 방을 전체적으로 다 하지는 않는다는 말에 다소 위안을 삼고 선배를 따라나섰다. 여러 사람이 드나들다 보니 몇 개월에 한 번은 손을 봐줘야 한다고 한다. 사람이 많았을 때 하지 못한 일을 기회 날 때 해치운다는 설명까지 보탰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방이 여러 개 비어 있는 모양이었다. 선배는 도배지를 원하는 크기로 자르고 나는 대야에 도배지 풀을 ..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