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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으로 힐링하기] 영남 알프스 울산 간월재, 하늘 억새길을 걷다! 울산 간월재 코스 (총 31.4 km) 영남 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고헌산(1,034m)의 7개 산을 지칭하며, 그중에서 신불산, 가지산, 재약산(천황산 포함), 운문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합니다. 특히 간월산, 신불산은 가을에 황금빛 억새로 유명합니다. 간월재, 신불재, 그리고 재약산 밑 사자평에 억새 군락지가 널리 형성되어 있고, 그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할 길이 없어 .. 2017. 10. 27.
[반도체 이야기] Mobile AP (Application Processor), 1편 Mobile AP (Application Processor)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한 달은 금방 지났고 기다리시던 독자분들을 위해 어떤 이야기를 할까 고민했습니다. 이번에는 모바일 AP와 패키징에 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메이저 회사들은 앞다투어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성능만 놓고 보자면 10여 년 전의 데스크톱보다도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크기는 말도 안 되게 작은데 기능이나 성능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는 크게 세 가지 중요한 칩이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CPU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North bridge, South bridge chip이 있습니다. CPU에서 연산한 데이터를 주고받는 North bridge가 있고 키보드, 마우스, USB, 모니터.. 2017. 10. 26.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그릿(GRIT)」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입상자 발표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그릿(GRIT)」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그릿(GRIT)」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조선왕조실록」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그릿(GRIT)」을 읽으며 마흔을 앞두고 자신을 스스로 돌아봤다. 전문가가 되어 빛나는 삶을 살 것이라는 바람과 다르게 워킹맘이 .. 2017. 10. 26.
앰코코리아, 2017 Amkor Supplier Day 개최 앰코코리아, 2017 Amkor Supplier Day 개최 지난 10월 20일, 회사는 적극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통해 Win-Win 전략을 실천하고 있는 여러 협력업체 중 8개 주요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2017 Amkor Supplier Awards’를 시상하는 Supplier Day 행사를 K5공장(인천 송도)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박용철 사장은 창업 이래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앰코가 기술 우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high-quality products를 제공함으로써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것은 각 협력업체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납기와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트렌드 변혁이 가속화되고 반도체 경기 예측이 점차 어려워.. 2017. 10. 25.
앰코코리아 K3 사원문화센터, 추석 맞이 떡 만들기 강좌 (세 번째 이야기) K3공장에서는 지난 9월 23일 사원문화센터 3분기 강좌로 꽃송편과 바람떡, 도장떡 패키지 강좌를 운영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원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직접 송편을 빚고 반죽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창작의 열기가 더해졌던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사원문화센터에서는 사원 및 사원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가족들이 보내온 세 번째 소감문 태정이가 함께한 시간 어느 날 공지된 사원문화센터 안내문을 보고 이번에는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신청을 했는데요, 안될 줄 알았는데 문자가 왔어요! 너무 기뻐서 신랑과 아들에게 얘기했더니, 우리 태정이는 “엄마, 나 떡 싫어하는데요.” 해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만들건데요?” 하니, 바로 “좋아요!”라고 하네요. 당일 회사로 오는 길에 우리.. 2017. 10. 25.
[에피소드] 들기름 요즘 들어 부쩍 아침 식사 횟수가 늘어났다. 아침밥과 함께하는 귀여운 녀석이 생겼기 때문이다. 음식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부족하지만 한 끼 때우기엔 금상첨화라 빼먹지 않는다. 고소한 향이 제일 먼저 떠오르고 몸에 좋다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그것은 바로바로 ‘들기름’이다. 들기름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 영상이 함께 떠오른다. 널따란 깻잎 밭도 생각나고 추수하고 난 뒤 들깨를 털기 위한 파란색 호루도 친근하다. 더불어 들깨 알알을 얻기 위해 사용했던 키도 참 정겹다. 코끝을 자극하는 들기름을 음미하면서 한 숟가락 가득 따라 밥 위에 골고루 끼얹고 한 숟가락 더 따라 밥 위에 얹고 나면 하얀 쌀밥에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여기에 간장 한 숟가락이면 맛있는 식사 준비는 완료되고, 숟가락으로 위아래 아래위로 섞어.. 2017.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