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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행] 광주의 떠오르는 힙스트리트! 근현대사를 품은 ‘양림동 문화마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새해 떡국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신년을 맞이하여 앰코인스토리 여행코너에도 살짝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그간 전해드린 인천 & 송도 탐방기를 고이 접고 대신 새로운 여행지역! ‘광주의 탄생!’이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전라남도의 중심도시로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빛고을 광주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해 봅니다. 마을이야기관에서 시작하는 ‘양림 한 바퀴’ 마을이야기관에서 시작하는 ‘양림 한 바퀴’ 빛고을 광주, 그 첫 번째 이야기는 광주의 떠오르는 힙스트리트! 동시에 광주의 근현대사를 품고 있는 양림동 문화마을입니다. 탐방의 시작을 위해 먼저 ‘양림마을이야기관’을 찾았는데요, 양림동 문화마을이 생각보다 넓고 골목골목 볼 것들이 많기 .. 2019. 1. 15.
[포토에세이] 기해년 일출 [포토에세이] 기해년 일출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낙산사에서 사랑하는 딸과의 첫 일출을 감상하다. 촬영지 / 낙산사 의상대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1. 15.
[영화n영어 13호] 맨체스터 바이 더 씨 : 당신은 끔찍한 실수를 했을 뿐이에요 영화의 매력은 화면에 어떤 순서로 장면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메시지의 묵직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객에게 불친절하고 매사 심드렁해 보이는 아파트 관리인 ‘리(케이시 애플렉)’는 보는 사람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영화 첫 장면에 조카와의 즐거운 한때를 보여주는 것과는 대조적이지요.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평소 심부전으로 고생하던 형 ‘조(카일 챈들러)’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고향 맨체스터로 부리나케 가는 그가 형의 죽음 이후에 조카 ‘패트릭(루카스 헤지스)’의 후견인으로 살아갈 것을 거부하는 것을 보면 어떤 모습이 진짜 그의 모습일까 궁금해집니다. 아내도 있고 사랑스러운 두 아이까지 있던 리의 과거의 즐거웠던 삶을 연이어 보여주면서 점점 리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더욱 힘들어.. 2019. 1. 15.
앰코코리아,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세미나 개최 앰코코리아,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세미나 개최 2019년 1월 10일, 당일 일정으로 GIST(광주과학기술원)에서 박용철 사장 및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2019년의 제조본부 운영전략과 K5공장 운영안 그리고 품질정책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인사총무 브리핑, Automation TFT 소개, 물류혁신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Ready for Next Wave를 화두로 향후 다가올 새로운 기회를 위해 ATK의 경쟁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하였습니다. 한편, 전문위원 협의체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FPS (Finger Print Sensor)와 Bumping cost를.. 2019. 1. 14.
[디지털 라이프] 우리, 달린다, 첨단과 함께, IT 기술과 스포츠의 만남 우리, 달린다, 첨단과 함께 IT 기술과 스포츠의 만남 2018년 IT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만남은 또 다른 기술 신대륙의 장막을 올리고 새로운 무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결말을 예상하기 힘든 치열한 영화 한 편처럼 관객을 홀리는 기술 축제들은 아울러 다양한 예고편을 통해 2019년의 활약 또한 일찌감치 선포했습니다. 올해에도 펼쳐질 엔딩 크레딧 없는 질주, 그 무한대의 가능성을 여기에 옮겨 담아 볼까 합니다. 융복합의 과정을 통해 탄생할 각본 없는 본편들. 과연 얼마나 다양하고 신박한 줄거리들을 쏟아내게 될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희망이 싹트는 새해, 그 첫 순서로 가장 먼저 IT 기술과 스포츠의 만남을 살펴봤습니다. 스포츠라는 분야에 깃든 그 생동감과 생생함이 첫 시작이라는 테마와 왠지 잘 어우러졌기 .. 2019. 1. 14.
[에피소드] 닭서리의 추억 며칠 전 내린 눈으로 골목은 빙판길로 변하고, 바람이 몰고 온 강추위 속에 “찹쌀떡이나 메밀묵 사려. 찹쌀 떠∼억!”이라 외치던 찹쌀떡 장수가 생각나면서 50여 년 전의 추억 속으로 잦아든다. 이날도 동생들과 냇가에서 앉은뱅이 썰매를 탄 것 외에는 별다른 즐거움을 맛보지 못하고 아랫방에 배를 깔았다. 머슴이 해놓은 갈비로 아랫목은 철철 끓었지만 외풍이 심하여 얼굴만 삐죽이 내놓고 호롱불에 의지하여 그 당시 우리에게 인기였던 ‘학원’을 읽고 있었다. 그것도 지루하여 시나브로 잠에 빠질 즈음, 똑, 똑, 똑, 텃밭으로 내놓은 조그마한 창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반가움과 놀라움에 뛰어나가 보니 옆집 또래였다. “강 건너 친구 집에서 어제저녁에 제사를 지내 또래들이 전부 모이기로 했다.”면서 같이 가자는 권유.. 2019.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