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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읽기 : 책VS책] 홈트, 코로나가 만들어낸 신조어를 따라서 코로나가 만들어낸 신조어를 따라서 ‘확찐자’들아, 우리도 ‘홈트’하고 ‘바프’ 찍어보자 코로나가 만들어낸 신조어가 여럿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은 아마도 ‘확찐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살이 확 찐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먹는 양은 그대로인데 움직이는 시간이 줄면 당연히 살이 찌겠지요. 매일 출근하던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기 시작하거나 주말에 나들이를 나가는 대신 집에서 뒹굴거린다면, 심지어 추석 명절에도 멀리 움직이지 않고 최대한 맛있는 음식을 챙겨 먹었다면 보나마나 확찐자의 대열에 올랐을 겁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살이 찌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덩달아 ‘홈트’의 인기도 올라갔습니다. 홈트는 ‘홈 트레이닝’의 줄임말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운동법을 말하지요. 오래전부터 유튜브.. 2020. 10. 22.
[포토에세이] 매혹과 아름다움의 결정체, 송도 야경 [포토에세이] 매혹과 아름다움의 결정체, 송도 야경 송도의 야경은 언제나 신비로움 그 자체다. 젊음과 아름다움이 도시 전체에 넘쳐난다. 꿈과 희망이 익어가는 데 좋은 토양이다. 촬영일 / 2020년 9월 촬영지 / 인천 연수구 송도 일대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0. 10. 22.
[영화n영어 34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멜로디에 맞는 가사를 찾는 게 쉽지 않았어요 영화 (2007)은 잠시 슬럼프에 빠진 알렉스와 소피가 어떻게 이 시련을 이겨내고 멋진 작곡가와 작사가로 거듭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알렉스는 15년 전에는 잘나가는 스타였지만 지금은 놀이동산에서 근근이 공연을 하는 중입니다. 소피는 과거의 상처 때문에 자신의 글에 대한 확신이 없어진 상태였지요. 침체기에 있던 알렉스(휴 그랜트)는 팝스타 코라의 듀엣 제의로 다시 한번 최고가 되리라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안에 멋진 곡을 만들어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작사는 영 자신이 없던 알렉스는 자신의 곡에 맞는 멋진 가사를 붙여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우연히 친구 대타로 소피(드류 베리모어)가 알렉스의 집 화초에 이틀 동안 물을 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들의 만남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 2020. 10. 21.
[디지털 라이프] 홈코노미 경쟁, ‘라스트 마일’을 사수하라! 홈코노미 경쟁, ‘라스트 마일’을 사수하라! A : 요즘은 홈코노미가 유행이라며? B : 맞아! 그리고 라스트 마일 분야에도 이목이 집중된대! C : 라스트 마일, 그게 뭐야?! 4차 산업혁명이라는 과거 경험해보지 못한 기술혁신 시대가 우리 세상을 감싸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일상을 촘촘하고 과감하게 첨단으로 바꿔 놓고 있는데요,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혁신은 특정산업 내부에만 머물지 않고, 여러 분야에 걸쳐 거대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로봇 등은 여러 산업 대상과의 융복합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신문물로 피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 2020. 10. 20.
[포토에세이] 가을 하늘의 무한변신 [포토에세이] 가을 하늘의 무한변신 맑고 쾌청한 가을하늘을 마음껏 느끼며 코로나가 빨리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촬영지 / 진도, 담양의 가을 하늘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0. 10. 20.
[대만 특파원] 대만의 추석 및 원주민 대만은 아열대 기후에 속해서 10월이 되어도 여전히 낮에는 30도 근처까지 올라가고 아침저녁으로는 24도 근처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커서 출퇴근길에 두터운 점퍼를 입은 대만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대만 분들은 보통 모터사이클을 이용하니 아무래도 조금 더 두꺼운 옷을 입는 거 같습니다. 대만의 추석은 설날, 단오와 함께 큰 명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조금 아이러니하게도 당일 하루 쉽니다. 이번 추석에도 10월 1일 목요일이 공식적으로 하루 쉬는 날이고, 일부 회사에서는 10월 2일 대체근무를 통해 조금 더 긴 연휴를 갖는 경우도 있었지요. 그래서 대만의 추석은 한국의 추석과는 조금 다르게 먼 거리에 있는 가족이 일부러 이동하여 만나고 식사를 함께하지는 않는 것 같..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