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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과학 이야기] 한국인 이그노벨상 수상자의 흔들리는 커피 속 과학 고교 시절의 연구로 과학상을? 한국인 이그노벨상 수상자의 흔들리는 커피 속 과학 1991년 미국 하버드 대학의 유머과학잡지사에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시작한 노벨상 패러디,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은 황당해 보이지만 독특하고 나름대로 진지한 연구 성과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린 노벨상 수상자 안드레 가임(Andre Geim)의 개구리 공중부양 실험을 비롯해 의학, 생물학, 수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괴짜 과학인들이 이그노벨상을 수상하였지요. 그중에는 한국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네 명의 한국인이 이그노벨상을 수상하였는데 흥미롭게도 그중 두 명은 종교인입니다. 2011년에 다미선교회의 이장림가 목사가 세계 종말을 예언해 수학상을 받았는데.. 2021. 3. 25.
웹진 [앰코인스토리] 앰코를 찾아라! 이벤트 결과 발표 2021. 3. 24.
[중국어 탐구생활] 我看中了那双鞋子 난 저 신발이 마음에 들어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추운 겨울은 잘 보내셨나요? 점차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왠지 새로운 기분에 새 옷이나 새 신발 하나쯤은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이지만 새봄을 맞이하는 지금 기분 전환 겸 마음에 담아두었던 아이템 하나쯤 구매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필자는 유난히 신발이나 운동화를 좋아하는데 마침 평소 사고 싶었던 운동화가 세일하는군요. (^_^) 이 기회에 득템을 해볼까 고민하며, 아래의 대화를 준비했습니다. A : 这次大促我要买这双鞋子。 Zhècì dàcù wǒ yào mǎi zhè shuāng xiézi。 이번 세일에서 난 이 신발을 사야겠어. B : 要买什么颜色呢? Yào mǎi shénme yánsè ne? 어떤 색으로 사고 .. 2021. 3. 24.
[추천책읽기 : 책VS책] 시간관리,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즐기는 법 잃어버린 3시간을 찾아서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즐기는 법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하지만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각자에게 달렸지요. 하지만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 일터에서 근무하는 시간, 재택으로 근무하는 시간, 잠자는 시간을 빼고 나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요. 평범한 직장인을 기준으로 대략 계산을 해볼까요? 24시간 중에서 10시간은 잠을 자고 씻는 등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는 시간이라고 치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9시간입니다. (그것도 칼퇴근을 한다면 말이지요.) 오고 가는 출퇴근 시간을 2시간으로 잡는다면 평일 하루에 남은 시간은 3시간. 우리에게 주어지는 오롯한 시간은 딱 3시간뿐입니다. 자, 중요한.. 2021. 3. 23.
[대만 특파원] 신주현 오지산 (五指山)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한 달간 무사히 잘 지내셨는지요. 지금 필자가 있는 대만에는 가뭄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쪽 지역에 있는 도시들의 가뭄이 심하다고 하는데요, 이유 중 하나가 작년에 대만에 태풍이 오지 않았는데 그로 인해 가뭄이 심해졌다는 의견이 들리네요.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인 까오슝 근처에는 많은 반도체 회사들이 있어 가뭄으로 인해 물 공급 부족이 염려된다고 할 정도입니다. 아무쪼록 아무 피해 없도록 비가 왔으면 좋겠네요. 낮에는 어느새 25도 이상 올라가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계절이니만큼 한국에 계신 독자 여러분께서도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 바랄게요. 이번에 필자는 가벼운 운동을 해보았는데요, 사진과 함께 가져와 봤습니다. 신주현의 동쪽 지역에.. 2021. 3. 22.
[광주 여행] 무등산 자락으로의 힐링 산책, 전통문화관 우리 옛것을 보고 배우고 즐기는, 전통문화관 광주 무등산 자락으로의 힐링 산책, 그 두 번째 여행지는 무등산 국립공원 증심사 입구의 아름다운 계곡에 자리한 ‘전통문화관’입니다. 우리 옛것을 보고, 배우고, 즐기는 문화공간을 표방하는 시설로 남도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보존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공간이자, 함께 만들고 배우는 창작공방(創作工房)입니다. 2012년 2월 개관, 약 2천 평 대지 위에 세워진 문화관은 전통한옥인 무송원(撫松院)을 이설, 복원해 조성되었는데요, 옛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는 서석당, 입석당, 새인당, 솟을대문, 너덜마당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절로 편안해집니다. 문화관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총 2개 층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현대적 시설로 지어진 지하 공간은 주차..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