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우리 예쁜 엄마의 71번째 생신을 축하드리며
엄마!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아빠와 우리를 놀라게 하고 엄마가 쓰러지셨던 날이요. 우리를 걱정하며 큰 수술은 물론, 힘들고 어려운 치료를 너무도 잘 이겨내시고, 매일같이 기도하시며 간호하신 아빠와 엄마의 노력으로 건강한 모습을 되찾게 된 사랑하는 우리 엄마! 지금은 우리 가족 모두가 다시 행복하게 웃을 수 있고, 아빠도 건강을 되찾으셔서 기뻐요. 지금은 너무도 건강한 모습으로 두 분께서 잘 지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매일 엄마랑 아빠와 함께 살며 두 분 건강 잘 챙겨드리며 가까이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시골 고향을 떠나기 싫어하시는 아빠 때문에 멀리 떨어져 살게 되었지요. 그래서 자주 찾아뵈려 하고 자주 올라오시게 하는 거예요. 매일 통화해도 우리 걱정을 더 많이 하시는 엄마와 아빠. 이제 우리 걱정은 마시고 두 분 건강을 제일 생각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늘 웃으시며 행복하게 지내세요.
이번 여름휴가도 엄마랑 아빠 모시고 우리 오남매 가족끼리 갈 수 있는 시원한 여행 계획을 다 세워놓았답니다. 기대하세요 ♥ 그동안 사랑하는 엄마와 아빠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행복한 꽃다발을 드리고 싶어서 늘 마음속에 두고 있었는데, 이번 엄마의 71번째 생신을 맞아 이렇게 이벤트를 통해 엄마를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행복해요!
사랑하는 엄마!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2014년 6월 28일
연주 올림
글 /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3팀 최연주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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