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맛집] 첨단 <오봉역>에서 싱싱한 낙지볶음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어느덧 추위가 많이 가시고 따뜻한 3월이 찾아왔습니다. 필자가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맛집은, 필자가 점심식사 때 굉장히 많이 찾는 광주 첨단 맛집인 <오봉집>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점심 메뉴로 매일 뭘 먹을까 고민이 많으시지요? 든든하고 맛있는 점심 메뉴로 오봉집의 직화낙지를 추천드릴게요. 그럼 이번 맛집 소개로 직화낙지 맛집인 오봉집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첨단 오봉집은 체인점인데요, 광주에 처음 생긴 후 굉장히 핫플레이스였습니다. SNS에도 자주 올라오고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38년 어머니 손맛이 가미된 첨단 오봉집은 직화낙지와 오봉보쌈이 주메뉴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간판에 얼굴도 걸은 자신감까지! 필자는 저 모습을 보고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_^)

 

필자는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에 가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굉장히 커서 좋더라고요. 테이블이 작으면 왠지 먹기 불편한 거, 다들 공감하시지요?

 

첨단 맛집 오봉집의 메뉴판입니다.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직화낙지와 오봉보쌈이 주메뉴이며 낙지오봉스페셜과 오징어로 만든 오징어오봉스페셜인 두 가지 세트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맵기 조절도 가능해서 맵찔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평일엔 점심에는 점심특선을 추천합니다. 무려 2,000원이 할인된 가격이거든요. 필자는 낙지오봉스페셜을 주문했습니다. 낙지오봉스페셜은 낙지볶음 2인분에 보쌈 소자, 쟁반막국수가 포함됩니다.

 

먼저, 보쌈이 나왔습니다. 보쌈은 가브리살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보들보들한 느낌이 일품입니다. 보쌈김치와 무말랭이는 같이 나오니, 보쌈과 보쌈김치와 무말랭이 조합으로 맛보아도 좋습니다. 오봉집에 오면 무조건 보쌈은 주문해야 하고요.

 

드디어 메인인 낙지볶음이 등장했습니다.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2인분이라고 했는데, 이 정도면 세 명이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아쉽게도 공깃밥은 별도이므로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밥을 주문하면 큰 그릇을 주는데요, 그 그릇에 김가루, 참기름, 직화낙지볶음을 유비빔님의 비빔송에 맞춰 비벼주세요. 그럼 맛있는 직화낙지비빔밥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은 쟁반막국수의 등장입니다. 솔직히 앞의 두 메뉴가 너무 맛있어서 쟁반막국수는 별 기대를 안 했는데요, SNS에 왜 글이 올라오고 손님이 왜 그렇게 많은지는 쟁반막국수까지 먹어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메뉴들이 전부 맛있습니다. 평일에는 가성비 점심맛집으로 오기 딱이고, 맛있는 가족 외식 장소로도 너무 좋고, 저녁 늦게까지 하니 동료들과 술안주를 나누기도 좋아 사람들이 찾아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독자분들도 오봉집에서 직화낙지를 맛보아 보세요. 광주에 많은 체인점이 있으니 집 근처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날, 맛있는 제철음식 많이 드시고 다음 호에서 다시 만나요! (^_^)

 

✔️ 메뉴 : 오봉낙지스페셜 56,000원

✔️ 주소 :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826번길 30 1층 113호

✔️ 영업 : 매일 11:30~03:00

✔️ 전화 : 0507-1371-2785

 

By 차지혜  | 광주의 맛집과 카페에 관심이 많은 맛잘알 블로거입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께 많은 맛집과 카페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