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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오늘의 반도체 뉴스

2023년 4월 6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by 앰코인스토리..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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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개입 없이 AI만으로 설계… 반도체 초격차 이끈다
기사 보기 : 조선일보
인텔을 창업한 고든 무어가 지난달 24일 세상을 떠났을 때, 반도체 회로의 집적도가 2년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Moore’s law)’이 다시 관심을 모았다. 반도체 혁신을 이끌어온 이 법칙은 이제 한계에 달했다는 지적도 받는다. 반도체 회로 선폭이 수나노미터(㎚·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로 작아진 상황에서 더 이상 미세 소자 집적도를 높이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존 기술력으로는 ‘무어의 법칙’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해 온 연구실이 있다. 인공지능(AI)으로 반도체를 설계하는 ‘KAIST 테라랩’이다. 테라랩(TeraLab)은 ‘2나노 반도체’ 대량생산이 예상되는 2025년 이후로는 무어의 법칙이 끝날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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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에 160조 투입
기사 보기 : 연합뉴스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등 우리나라 3대 주력 기술 분야에서 이른바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한 미래 핵심기술 100개를 선정하고 중점 확보에 나선다. 2027년까지 5년간 민간에서 156조원, 정부 4조5천억원 규모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입하고, 민관 연구 협의체를 출범시켜 기술 확보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오전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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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반도체 생산→전체 공급망…EU판 ‘반도체법’ 지원 범위 넓히나
기사 보기 : 헤럴드경제
유럽연합(EU)이 반도체 자립을 선언하며 발표한 430억유로(61조8572억원) 규모의 EU 반도체 지원법(ECA) 세부 사항에 대한 협상이 이르면 18일(현지시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반도체과학법(반도체법)에 이어 EU의 반도체법이 공식 발효될 경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는 EU 집행위원회가 18일 프랑스 스타라스부르에서 열리는 유럽의회 연례회의에서 EU 반도체법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 사항 등의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안은 유럽의회를 통과하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