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4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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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3차원 반도체소자 구현 ‘나노 인쇄 기술’ 개발
기사보기 : 뉴스1
국내 연구진이 3차원 반도체소자를 구현할 나노 인쇄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KIMM) 정준호 전략조정본부장 공동연구팀은 `차세대 3차원 나노구조체 인쇄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나노 스케일의 물리·화학 센서부터 미터 스케일의 에너지 수확 소자까지 전자 소자에 적용되는 소재 및 구조들의 형태가 점점 고도화되며 복잡한 형태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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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등장에 반기는 ‘반도체·IT·콘텐츠업계’
기사보기 : 매일일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열풍에 반도체·정보기술(IT)·콘텐츠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생성형 AI를 구동하기 위해 들어가는 막대한 컴퓨팅 파워를 감당하기 위해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은 물론 웹3 시대 가상공간 메타버스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AI로 반도체업계가 수요가 폭증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챗GPT와 같이 고도화된 초거대 AI 모델이 향후 더 많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돼, 보다 강력한 성능의 컴퓨팅 파워가 요구됨에 따라 AI 및 데이터 센터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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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초격차 유지… 전문가 167명 두고 촘촘한 특허망 가동
기사보기 : 파이낸셜뉴스
특허청이 세계 지식재산분야 주요 국가로는 처음으로 반도체관련 기술 전담 심사조직을 발족한다. 우리 반도체 기업의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사진)은 4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오는 11일 시행 예정인 '반도체심사추진단' 신설을 골자로 하는 특허청 직제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