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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여행을 떠나요

[등산으로 힐링하기] 봄날은 백봉산 진달래!

by 에디터's 2022. 4. 22.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백봉산 등산 코스
(8km 약 4시간, 휴식 포함)

 

정상의 전망대에서의 360도 뷰가 아름다운 남양주의 백봉산은 진달래꽃길도 너무나 아름다운 곳으로, 봄에 가보면 좋은 곳입니다. 하산해서 먹는 불맛 짬뽕 맛도 아주 기가 막히지요!

 

▲ 푸릇한 봄날의 등산시작
▲ 큰돌을 지지하는 나뭇가지들과 진달래길

남양주시에 위치한 백봉산은 백봉(589.9m) 높이로, 잣봉산 혹은 묘적산으로도 불렸다고 합니다. 평내동 일원에 잣나무가 많았고 1910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해 잣나무 백(柏)자를 써서 백봉산이 되었다고 해요.

 

백봉산을 오르다 보면, 홍릉과 유릉의 옆을 지나게 되는데요, 백봉산 일부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홍릉은 대한민국 1대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능이 있고, 유릉은 2대 순종황제와 순명황후 및 순정황후의 능이 있습니다. 하산 후 홍릉과 유릉을 둘러보기에도 좋지요.

 

▲ 진달래길

워낙 길이 넓고 정비가 잘 되어있는 곳이다 보니 산악자전거도 종종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의자나 휴게시설도 잘 되어있어 동네 주민의 쉼터 공간으로도 손색없는 곳이었습니다.

 

▲ 파란하늘에 샤넬로고 구름
▲ 백봉산 정상 조망터
▲ 백봉산 정상석
▲ 유리로된 전망대

이번 산행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진달래와 벚꽃을 만나 깜짝 선물을 받은 듯 더욱 즐겁게 다녀왔는데요, 초입에는 진달래와 벚꽃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정상으로 갈수록 만개한 핑크빛 진달래 물결 덕에 등산하는 발걸음이 더욱 가벼웠습니다.

 

▲ 전망대의 조망
▲ 하산 - 계곡길

하산은 갈림길로 회귀해서 평내마을 방향으로 향합니다. 계곡길이지만 비가 내리지는 않아 작은 물소리를 들으며 하산했답니다.

 

통유리로 된 전망대는 시원시원한 남양주시 전체를 감상하기 좋았고, 일출과 일몰로도 인기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광주지맥의 천마산이 조망되고, 천마지맥 3구간의 예봉산 방향의 조망, 그리고 경기권 산 조망이 아주 멋진 곳이었습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도 봄에는 꽃 구경하러 산으로 떠나보세요~!

 

▲ 맛집 - 짬뽕

Tip. 백봉산
✔️ 주차 : 남양주시청 1청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편합니다.
✔️ 맛집 : 뽕마루 본점 (경기 남양주시 평내로 167 103호, 11:00~15:00(월/화는 정기 휴무), 뽕마루 짬뽕 9000원)

먹어본 중에 단연 최고의 ‘인생 짬뽕’이었어요. 스모크한 불향이 느껴지고 국물도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점심 장사만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합니다. 대기가 있을 수 있으며 라스트 오더는 14:5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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