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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스마트 Tip

[디지털 라이프] 머릿속의 원하는 게 뚝딱, 제너레이티브 AI 넌 누구?!

by 에디터's 2022. 3. 10.

머릿속의 원하는 게 뚝딱,
제너레이티브 AI 넌 누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논하며 가장 많이 거론되는 대상 중 하나가 바로 AI입니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 방식의 혁신 시대를 이끄는 중요한 뿌리기도 하지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와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빅데이터 기술 등은 디지털 라이프의 한 중심, 심지를 박고, 융성한 기술 축제의 불꽃놀이를 이끌고 있습니다. 광대한 IT 기술의 푸른 바다 위, 그리고 디지털 라이프 창공 너머, 팡팡, 오색빛깔의 불꽃을 수놓는 중입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AI는 매우 중요한 디지털 라이프 테마 중 하나며 여러 다각도의 빛깔로 빛나는 중이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인공지능은 어떤 정보를 받아 해석하여 결과를 출력하는 과정 속에서 얼마나 정확한지, 얼마나 우수한지 등을 체크하기도 하고, 다채로운 형태로 인간의 지능을 대신합니다. 인공지능은 정보로 시작해서 정보로 끝나는 분야로써 정보 관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지요. 하지만 이 AI도 한 종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A : AI의 종류는 무엇이 있지?!
B : 글쎄, 나는 요즘 Super AI가 궁금하던데!

인공지능 Story : 다채로운 빛깔을 갖춘 AI가 궁금하다!

즉,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려는 이 분야 역시 여러 갈래로 나뉘곤 합니다. 또, 정보공학 분야에 있어 하나의 인프라 기술 그 이상의 여러 길로 나아가는 추세입니다. 지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이라고만 하기에는 AI의 여러 `발전된 모습들이 부지런히 새 잎새를 틔웁니다.

 

인공지능은 크게 약인공지능(Weak AI), 강인공지능(Strong AI), 초인공지능(Super AI) 등이 있다고 하지요. 강한 인공지능은 어떤 문제를 실제로 사고하고 해결할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 시스템이라고 해요. 반면, 약한 인공지능은 컴퓨터로 처리하기에는 어려웠던 각종 문제를 수행할 수 있게끔 하는 형태라고, 즉 실용적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합하자면 강인공지능은 인간을 모방한 인공지능이고, 약인공지능의 경우 유용한 도구로써 설계된 인공지능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지요.

 

이와 더불어 요즘 초인공지능(Super AI)에 대한 주목도가 높습니다. 모든 면에서 인간의 능력을 훨씬 초월하는 그런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초인공지능의 능력은 가히 상상 이상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초인공지능에 대한 범위를 쉽사리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그 영역은 광범위하다고 하네요.

 

▲ AI 역시 들여다보면 여러 분야로 나뉘곤 한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이러한 AI의 종류를 떠나서 인공지능은 지식에 대한 학습 시간을 줄여주는 일종의 컴퓨터 시스템이다 보니 그 학습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그렇기에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자동화를 이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편리함과 반비례하는 단점도 존재하므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주관적인 평가를 줄이고, 객관적인 평가 등을 가능하게 하지만, 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감정의 영역 역시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 데이터 입력 등을 제외한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므로 제조 등 여러 분야에서 AI가 그 역할을 충실히하는 중이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물론, 제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 AI의 사용 비중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데이터 입력 등을 제외한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므로 커다란 관리 시스템을 케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외에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융ᆞ복합적 여러 신박한 시스템들이 우리 사회에 쏟아지는 중입니다. 전문 지식과 노하우 등을 대신하기도 하고, 문제를 대신 해결하기도 하고요.

인공지능 Story : 제너레이티브 AI 그 너머가 궁금하다!

그래서 오늘은 AI의 여러 종류 중 제너레이티브 AI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제너레이티브 AI(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란 무엇일까요? 이용자가 AI에게 어떤 것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 이후 그에 맞춰 척척 만들어낼 수 있는 AI를 말하는데요,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은 콘텐츠를 대신 만들어주는 등, 사용자의 입장에서 원하는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일 것입니다.

 

▲ 이용자가 어떤 것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 이후 그에 맞춰 척척 만들어낼 수 있는 제너레이티브 AI.  (사진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아울러, 이 제너레이티브 AI를 알아보면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의 연산 능력을 활용한 분야가 바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가 높이, 하중, 강도, 소재 옵션 등 기본 매개변수를 정의하기만 하면 수천 개의 설계 옵션 생성이 가능한 구성이기도 하고, AI를 사용하여 제품을 더 빠르게 만들고자 수천 개의 디자인을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해답을 찾게 되지요. 즉, 대상자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는 이러한 프로세스는 제너레이티브 AI의 영역과 비슷해 보입니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중 하나인 오토데스크는 이와 관련된 매우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는데요,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결합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무게나 소재, 가격 등 사용자가 입력하는 조건에 따라 다양한 설계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설계 도출에 필요한 단순 및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하지요. 이러한 혁신적 서비스들은 업무 방식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지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또한 최적화된 설계 도출을 통한 부품 경량화는 물론 자재 절감을 도와 지속가능한 제조 실현을 지원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제조를 넘어 건축, 건설, 엔지니어링 분야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기도 합니다.

 

A : 직접 그림, 글 등을 디자인하는 게 AI라고?!
B : 아하, 그렇다면 디지털 라이프는 더욱 발전하겠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실현화하는 것도 인공지능일 수 있고, 머릿속에만 있는 것을 구현할 수 있는 것도 AI인 시대입니다. 제너레이티브 AI는 생성 AI라고도 하는데요, 동적 컴퓨팅 환경에 내장된 알고리즘을 생성하고 적용하여 일을 하는 AI의 기본적 특성으로 볼 때 이러한 능력들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림뿐만 아니라 작문, 프로그래밍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자의 머리를 읽는 AI가 디지털 라이프를 대신 구현해주곤 합니다. 그러므로 생성 AI 즉 제너레이티브 AI의 활용성은 더욱 무한대로 뻗어나가 디지털 라이프의 한 폭이 될 수 있을 거라 예측되지요.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범위가 넓어지게 연결고리가 될 수도 있고요. 즉, 얼굴과 목소리를 인식하거나 빅데이터 속 정보를 찾아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요청을 AI가 이해하는 시대가 온 것이지요. 이용자가 요구하는 것을 직접 만드는 똑똑한 헬퍼가 함께하는, 그런.

 

그리고 이는 사용자가 명령할 시 기존에 있던 정보를 찾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직접 정보나 그림, 글 등을 디자인하는 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AI는 여러 사진을 학습한 후 시각 패턴에 대해 추상화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사용자가 머릿속에 그리는 것을 이미지화하기도 합니다.

인공지능 Story : 제너레이티브 AI의 그 나아감이 궁금하다!

이러한 제너레이티브 AI, 즉 생성 AI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분야는 음악과 영상 등이 아닐까 많이들 예상합니다. 사용자가 머릿속에 그리는 음악이나 영상 등의 퀄리티 완성을 위한 마침표 역할을 AI가 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외에도 사용자가 주문을 하면 블로그나 SNS용 카피를 작성해주는 AI 서비스 같은 것도 활용 범위 중 하나일 것입니다.

직접 음악을 작곡하기도 하고, 동영상에 효과를 더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AI. 콘텐츠를 생성할 줄 아는 똑똑한 스마트 헬퍼가 사용자의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세상 속으로 끄집어 내놓는 통로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통로의 영역은 더욱 넓어지는 중인데요, NFT(대체불가능 토큰) 업계와 같은 분야에서도 생성 AI가 역할을 하는 시대인 것이지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는 토큰을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AI가 만들어낸 작업물과 디지털 자산이 결합하는 과정은 도대체 어떠한 IT 세상을 만들어낼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 NFT 등 여러 다채로운 분야와의 융복합 속, 생성 AI의 역할과 미래가 궁금하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오늘 살펴본 제너레이티브 AI는 인공지능이 음성 인식이라는 비교적 단순한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사용자 생각의 지지대가 되고, 또 사용자의 생각을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처럼 우리가 매우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러 주요 테마들은 쉬지 않고 도르래를 돌리는 중입니다.

 

표면적으로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그 이상으로, 쉴 새 없이 새로움을 향해 가열찬 걸음을 디디고 있지요. 물론 누구나가 디지털 라이프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상상하던 그 훨씬 이상의 편리한 세상이 목전에 와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마침표를 모르는 스마트 기술들이 1년 365일 새 옷을 갈아입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