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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문화로 배우다

[음악나라 음악쌀롱] 가을 타는 사람을 위한 노래

유난히 한해가 빨리 지난 것 같아 아쉬움 가득한 2021년도 어느덧 두 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0%를 넘어 2차 접종 완료는 70%를 넘었습니다. 길고 긴 인내의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도 참 대단합니다. 매일 아침이면 코로나 확진자가 몇 명인지 찾아보던 일도 이제는 드문드문 기사로 접하게 되고, 마스크 쓰는 일이 일상이 되어 가끔은 집에 들어가서도 마스크 벗는 일을 잊기도 하는군요.

이문세가 부릅니다, 가을이 오면

이제 조금 있으면 입동이군요. ‘겨울이 들어선다’는 뜻인데요, 이 시기가 되면 추울 일만 남았다고 볼 만큼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때이기도 합니다. 일가친척들이 모두 모여 김장김치를 하는 때이기도 하지요. 어린 시절에는 김장김치와 함께 먹던 보쌈을 먹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필자의 어린 시절엔 아주 특별한 날에만 맛을 볼 수 있었거든요. 오늘은 첫 번째 곡으로 ‘가을’ 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노래를 한번 선곡해 보았습니다. 가수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이라는 곡인데요, 세대를 넘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그런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 영상출처 :  www.youtube.com/watch?v=WDAPcnJJteY

수현이 부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을 하면 생각나는 뮤지션을 꼽으라면, 필자는 단연 故 김광석 님입니다. 그가 만든 대부분의 곡이 가을의 정서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 대표적인 곡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란 작품인데요, 김광석과는 또 다른 느낌의 색다른 가창을 보여줍니다. 어떤 노래를 불러도 잘 어울리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여성보컬이라 생각하는데요, 오늘의 두 번째 가을 노래는 수현이 부른 <바람이 불어오는 곳>입니다. 봄바람 살랑대는 봄을 떠올리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을바람과 함께 이 노래를 전해드립니다.

 

▲ 영상출처 :  https://youtu.be/z5bayJX4MTg

패티김이 부릅니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젊은 세대분들에게는 좀 낯설겠지만 가을 하면 또 생각나는 노래로 패티김 선생님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추억의 명곡입니다. 패티김 선생님은 올해 여든넷이지요. 30년 전에 부르시던 가을 노래를 한 곡 전해드릴까 합니다. 1983년에 에서 노래하시던 모습인데요, 힘찬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가을에 한 번 취해보시지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ArdEhj6DIrc

윤도현이 부릅니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

오늘의 마지막 가을 노래는 가수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입니다. 누구나 예상할 만한 가을 노래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이 곡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외국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윤도현의 모습과 함께 필자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가족분, 혹은 필자처럼 본인께서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코로나 사태로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위드 코로나도 시작되니 필자도 이젠 조금만 참아보면 되려나 하는 희망이 조금씩 생깁니다. 정말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2년을 준비하며 남은 두 달 알차게 보내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코로나 종식도 기원합니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YB0YobKdMf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