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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여행을 떠나요

[등산으로 힐링하기] 호남 알프스 종주, 연석산에서 운장산을 거쳐 구봉산까지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호남 알프스 종주 코스
(약 18km, 9시간 30분 소요, 휴식 불 포함)

 

호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연석산, 운장산, 구봉산 종주 코스를 소개합니다!

 

코스는 총 20km 정도로 1박 2일 코스로는 무난하게 다녀오기 좋으면서 경치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사방으로 탁 트인 조망뿐만 아니라 멀리 덕유산, 민주지산, 대둔산, 마이산 등 주변 명산들의 능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연석산에서

 

연석산은 높이 960m로, 산에서 벼룻돌(연석)이 많이 생산되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지에 숨겨진 산으로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된 곳입니다. 오르는 길이 비교적 완만하게 이어져 오르기 수월하고 운장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운장산 서봉 칠성대, 5성급 숙박지라고 불리는 곳이라고합니다

 

▲ 운장산 서봉에서 이제 나아갈 능선을보며

 

▲ 갈크미재에서 밤하늘의 별과 텐트

 

▲ 곰직이산에서 아침 운무, 리본모양 봉우리는 진안 마이산의 마이봉!

 

▲ 조망이 좋은 호남알프스_ 사방이 다 산입니다

 

▲ 운악산에서의 조망

 

운장산은 호남지방의 금남정맥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는 상봉, 동봉, 서봉,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거의 비슷한 높이로 이어져 있어 마치 삼형제처럼 다정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봉우리마다 다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사방이 탁 트인 조망이 시원시원합니다.

 

구봉산은 아홉 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고 불리는데요, 4봉과 5봉는 100m의 산악 구름다리가 아슬아슬하게 연결하고 있는 모습이 아찔하면서도 멋집니다. 멀리서 봐도 아홉 개의 봉과 구름다리만 보이면 구봉산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 구봉산

 

▲ 구봉산

 

이번 코스에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구봉산입니다. 정상에서 바랑재 방향으로 하산을 하면 최고의 조망처가 있는데, 여덟 개의 봉우리가 깎아 놓은 듯 옹기종기 모여 있고, 뒤로는 주변 산세들과 마을, 그리고 용담호가 어우러지는 모습에 잠시 넋을 잃게 됩니다.

 

▲ 복두봉에서 이국적인 경관

 

▲ 인생샷

 

▲ 시원시원한 조망

 

날이 좋으니 경치가 몇 배로 아름다웠던 산행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산행에서 운악산 복두봉의 조망은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야가 좋아서 사방으로 주변의 명산, 산능선들, 그리고 마을, 호수까지 어우러지는 경치가 도시에서 벗어난 자유로움과 눈이 정화되는 듯했습니다. 등산은 언제나 힘들지만, 그 몇 배의 좋은 경치와 기운을 주는 것 같습니다.
불안한 요즘 사람 많은 장소보다 조금 떨어진 명산을 찾아가면 상쾌하고 신선한 바람에 정신이 맑아지고 눈도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여러분도 가까운 산이라도 가볍게 등산을 하시면서, 나만의 힐링 포인트를 한번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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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소양면 전진로 1051, 063-243-8268, 매일 8:30 ~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