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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여행을 떠나요

[등산으로 힐링하기] 걷기 좋은 서울 근교 산행, 광교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광교산 산행 코스
(원점 회귀, 약 6.5km, 약 2시간 30분 소요(휴식 포함))

 

 

광교산은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본래 명칭은 광악산(光嶽山)이었는데, 928년 왕건(王建)이 후백제의 견훤(甄萱)을 평정한 뒤 이 산의 행궁에 머물면서 군사들을 위로하고 있을 때 산 정상에서 광채가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는 ‘부처가 가르침을 내리는 산’이라 하여 ‘광교(光敎)’라는 이름을 내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 시작부터 울창한 나무들

 

광교산은 산세가 수려하지는 않지만, 산 높이에 비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며 산 능선이 완만하면서 사방으로 수목이 우거져 삼림욕으로 아주 좋은 곳입니다. 겨울철의 설경도 빼어나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하여 수원 팔경의 하나로 꼽힌다고 합니다.

 

▲ 소나무가 가득한 능선길

 

▲ 이런곳에 장승이, 코흘리는 것 같은 재미있는 장승

 

▲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

 

자, 필자도 이제 올라봅니다. 시작부터 울창하고 빽빽한 수목 덕분에 햇빛을 보지 않고 산행을 하게 됩니다.

 

▲ 높지 않은 계단으로 걷기좋은 광교산

 

광교산은 가볍게 산책하기 좋을 정도로 잘 정돈된 등산로입니다. 나무 계단도 높지 않아 올라가기 수월하며 완만한 능선이라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 광교산 정상

 

▲ 정자

 

등산로 곳곳에 의자나 팔각정 등 쉼터가 잘 되어있어 쉬엄쉬엄 놀면서 걷기도 좋을 듯합니다.

 

▲ 서울 방향 도시의 모습

 

광교산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관악산과 청계산, 그리고 서울 도심은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를 느끼게 해주는 듯하네요.

 

▲ 산림욕을 즐기는 주민들

 

▲ 형제봉

 

 

‘폭염에는 등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뜨거운 아스팔트와 건물의 열기와 달리, 산의 흙과 나무들은 오히려 선선한 하고 산에서 부는 바람은 열기가 없어 선선합니다. 나뭇잎과 나뭇가지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만들어내는 시원한 소리와 시원한 바람에 푹푹 찌는 도시의 더위에서 벗어나 숨통이 트이는 듯했습니다. 필자가 여러분께 이 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영상을 찍어왔어요. 전달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영상이 짧아요, 한번 들어보세요~) (^_^)

 



 

여러분도 필자처럼 여름에 시원한 바람 소리 들으러 산으로 피서를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