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이광민 책임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늘 고생하는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보에서는 이광민 책임의 아내께 커다란 꽃바구니를 안겨드렸습니다. 사원과 사원 가족께서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똘망똘망아~!
연애할 때는 수백 번 부르던 애칭이었는데 결혼을 하고 다온이, 해나를 키우다 보니 익숙한 이 애칭도 어색하게 느껴지네. 그동안 너무 아이들에게 집중하느라 우리 둘 사이를 못 챙긴 것 같아 미안해! 지금 우리 부부가 육아로 가장 힘든 시간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행복한 추억으로 우리에게 남게 될 거야. 우리 힘들어도 조금만 더 힘내서 파이팅하자! 지난 3년 동안 마누리가 우리 다온이, 해나를 잘 돌봐줘서 누구보다 착하고 바른 아이로 자란 것 같아 너무나도 고마운 마음뿐이야. 3년간의 육아휴직을 끝내고 복직을 하려니 무섭고 떨리고 아이들이 걱정되겠지만, 아내를 대신해서 육아휴직을 하는 남편을 믿고 사회에서의 김솔지로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길 바랄게. 가끔 힘들면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남편한테 투정도 부리고 짜증 부려! 나 역시 항상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도록 할게. (^_^)
함께한 지난 12년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면서 지금처럼 서로 존중해주고 아껴주면서 살아가자. 다온이, 해나 엄마! 나의 사랑 똘망아! 사랑해~!
2018년 1월 24일
너의 사랑 꽝
글 / K3 TEST개발파트 이광민 책임
행복한 꽃배달 이벤트 미스터 반이 예쁘고 멋진 꽃배달을 해드립니다.
(응모마감 2018년 3월 11일(일)까지 / K4 사원 & 동료 & 사원가족 대상 / 비밀댓글로 응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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