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6년 7월 5일

1. 반도체 장비 잇단 국산화… "외산 대체 효과" (2016-07-05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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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장비업체들이 독점하던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가 속속 이뤄지면서 수입 대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 등이 반도체 굴기에 나서면서 국산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시텍은 화학기계연마(CMP) 장비의 신규 고객사로 SK하이닉스를 확보했다. 그동안 삼성전자에 CMP 장비를 공급해 온 이 회사는 SK하이닉스를 고객사로 확보함에 따라 매출 확대는 물론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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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韓 EU수출,' 브렉시트' 逆 긍정적 효과 전망 (2016-07-05 시사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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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후 우리나라 대영수출 위축이 우려되지만 EU수출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5일 '브렉시트 이후 국내외 경제' 보고서를 통해 영국과 경쟁하는 상품 부문에서 상대적인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EU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어 관세손실을 줄이더라도 영국제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면서 일부 수요가 한국산으로 대체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영국과 수출경합도가 세계에서 25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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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약진하는 中기업…세계시장 점유율 "韓 따라잡았다" (2016-07-05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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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무섭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품목 수가 작년 한국과 동일해졌다. 조만간 한국을 제치진 뒤 가장 많은 1위 품목을 가진 미국과 일본을 따라잡을 기세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발표한 '2015년 주요상품서비스 세계시장 점유율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총 55개 품목 중 점유율 1위가 가장 많은 국가는 18개인 미국, 2위는 11개인 일본이 차지했다. 55개 품목에는 가전을 비롯해 통신기기, 조선, 의류,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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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성전자 '퀀텀닷'으로 판매신화 이어간다 (2016-07-05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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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래 신소재 기술인 '퀀텀닷(QD)'으로, 10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 신화를 이어간다. 지난해 퀀텀닷 기반의 'SUHD TV'로 이미 세계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을 독식했지만, 화질과 전력효율 등을 개선한 차세대 퀀텀닷 기술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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