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어의 법칙 폐기] ④ '날개 단' 중국 반도체 굴기 '전방위 공습' (2016-05-12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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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신성장포럼. 세계 2위 종합 반도체 회사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김기남 사장이 반도체 위기론을 들고나오자 순간 정적이 흘렀다. 김 사장은 “중국의 반도체 시장 진출은 한국 반도체 산업에 큰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다"고 우려했다. 그 자리에 모인 반도체 전문가들은 김 사장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2. 반도체 소형ㆍ집적화에 큰 영향 ‘측정기술’ 개발 (2016-05-12 동양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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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 소형화 및 집적화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밀측정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한 고유전율 물질 정밀측정기술로 평가된다. 12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직무대행 박현민)에 따르면, 이 연구원 전자파센터 홍영표 박사팀과 영국국립물리연구소(NPL)가 공동연구를 통해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한 ‘고(高)유전율 물질’의 정밀측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3. 성장한계 부딪힌 스마트폰 시장, 삼성·LG 부품 기술력으로 승부 (2016-05-12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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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메모리 반도체 개발은 삼성이 강점을 보이고 있다. 기존제품보다 높은 사양의 제품들을 단기간에 개발해 출시하다보니 세계 최초라는 단어가 수식어처럼 붙고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스마트폰 저장장치인 256GB EVO Plus 마이크로 SD카드를 출시했다. 128GB SD카드를 출시한지 6개월 만에 용량을 2배로 끌어올린 것이다. 이번 256GB EVO Plus 마이크로 SD카드는 3세대 V낸드 기술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 고화질 영화 47편이 들어갈만큼 용량을 높였다. 여기에 30MB의 처리 속도를 구현해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액션캠, 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 영상 등의 초고해상도의 촬영이 끊김없이 가능하다.
4.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4월 수출 동반 하락 (2016-05-12 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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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ICT 주력 수출 품목이 동반 하락세를 기록했다. 갤럭시S7, G5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만 북미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선전한 상황이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달 ICT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한 125.3억달러, 수입은 4.9% 감소한 72.7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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